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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범
2025.11.04.
많은 분들이 강남불패를 이야기하시는데 2008년, 2009년 서브프라임위기 때 급락했던 서울 아파트 값은 2010년 봄 쯤 되어서 전고점을 되찾다가 점차 하락하기 시작하였다. 2013년에는 고점대비 11% 하락하였다. 같은 시기 강남아파트 값은 15% 가까이 하락하였다. 이건 평균값이다. 급매로 처분하였던 분들은 아마 더 싼값으로 던졌을 것이다. 미생에서 맞벌이 하는 아내가 임신을 하자 아이를 안정적으로 키우고 싶다고 남편이 집을 샀다. 아내가 남편한테 ... 당신은 잔인한 사람이야 어떻게 집을 살 수가 있어...라고 힐난하던 에피소드가 나온 시기가 2010년대 초반이었다. 그때는 집사면 모자란 사람 취급하던 시기였다. 불과 5년전을 돌아보자. 2020년 12월 113.9였던 강남아파트는 불과 1달후인 2021년 1월 96.3으로 떨어져서 1달만에 15.4% 떨어졌다. 이 추세로 계속되었으면 1년안에 강남아파트 공짜로 주울 수 있었겠다. ^^ 2022년 하반기에도 강남아파트는 반년 사이 7%쯤 떨어졌다. 서울 전역의 아파트가 거의 비슷한 추세였다. 종합주가지수가 1달에 15% 떨어졌으면 거의 블랙먼데이급이네. 대한민국 부동산이 이렇게 무서운 것이다. 강남불패라고? 휘발성 메모리같으니라고... 들고 있는 주식이 몇년 동안 계속 떨어지면 어떤 기분일까? 참고로 종부세를 2020년 4.2조원 걷었는데 2021년에는 5.3조원 걷었다. 종부세 대부분을 서울시민이 낸다. 1주택 종부세 납부자의 80%가 서울시민이다. 집값 떨어졌는데 보유세를 올렸으니 2022년 대선에서 서울 민심이 돌아서지 않으면 이상한 것이지 보유세 올리면서 정권재창출 하는거 하나도 어렵지 않아요^^ 보유세 내는 것 보다 집값을 몇배 몇십배 더 올려주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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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성훈
2025.11.04.
정말 크게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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