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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성훈
3시간 전
확실히 서울에 외국인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지하철을 타도 번화가를 가도 느낄 수 있습니다. k-pop 덕분에 국가 인지도가 많이 올라갔고 한국의 높은 치안수준도 호평이 있을 겁니다. ----------- 라이프스타일·생활비 등 종합적 고려하는 경향 한국과 특별한 연고 없는 학생 유입도 늘어 '세계 대학생 도시' 순위서도 첫 1위 올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18일(현지시간) '서울이 해외 유학생들에게 새로운 파리가 되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최근 국제학생들의 유학지 선택 기준이 변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과거에는 대학의 명성이나 졸업 후 취업 가능성이 주요 기준이었다면, 최근에는 라이프스타일과 생활비, 도시 환경, 문화적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서울의 가장 큰 변화 가운데 하나는 한국과 특별한 연고가 없는 학생들의 유입이다. 국제교육자협회(NAFSA)의 판타 아우는 FT에 "과거 서울을 찾는 미국 학생 가운데는 아시아계 이민자 2·3세 등 한국과 문화적 연관성을 가진 학생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한국에 별다른 연고가 없는 학생들도 서울을 유학지로 선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팝과 드라마, 음식 등 한국 대중문화가 해외에서 일상적으로 소비되면서 서울 자체가 하나의 문화적 경험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것이다. 서울의 강점으로는 주거비도 거론된다. FT는 서울의 원룸 월세가 약 90만원, 하숙은 약 60만원 수준이라고 소개했다. 런던과 파리 등 일부 전통적인 유학 도시에서 주거비 부담이 크게 높아진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다양한 가격대의 주거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유학생들에게 매력으로 작용한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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