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츄리 부부
2026.04.17.
식당 가격이 왜 비싸냐,왜 가격을 안 내리냐 하시는 글이 요즘 많이 보입니다. 제가 대학졸업때까지 어머님이 한 10여년간 식당을 하셔서 저는 압니다. 박리다매란걸.. 힘만 오지게 들고 남는 건 별로 없는... 가끔 식당 주인들 뭐라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자기 일이 아니면 그 속 사정을 모릅니다. 어머니가 몸은 몸대로 바쁜데 마진은 생각만큼 안 나오고... 저 몰래 우시는걸 여러번 봣습니다.. 어떻게든 그 상황에서도 저와 제 동생 대학 공부까지 시키셨습니다.. 자기가 노력을 안하고 맛이 없어서 장사가 안된다구요? 진짜 남의 일이라 속편한 소리입니다... 장사라는게 내가 아는데로 그런다고 되는게 아니더입니다. 반대로 회사에서 자기 뜻대로 되는거 보셨나요? 자영업자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월급 오르는건 당연하고 식당 주인,기타 카페, 먹거리 자영업자들은 여러 비용이 올라가는데 열정 봉사를 해야 하는것인지요? 마찬가지로 뭐라 하시는 분들께 본인 회사일에 대해 뭐라 하면 속 사정도 모르고 하는 소리라고 하겠죠.. 각자의 힘듦이 있고 다 이유가 있음인데 남의 직업에 대해 뭐라뭐라 하는건 옳지 않다 생각합니다. 그런 글 볼때마다 여기 자영업 회원분들은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생각합니다... 내가 모르는 세상은 내가 모르는 그 나름대로의 아픔이 있습니다... (단, 정치하는 인간들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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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댓글

송신우
2026.04.17.
어머니께서 우시는 모습을 여러번 보셨을 때
그 아픔과 고통은 제가 차마 상상을 못하겠지만
어머님의 그러한 노고 덕분에
지금 컨츄리님이 계시는 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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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신우
2026.04.17.
물가가 상승하면, 당연히 식재료든, 가게 임대료든 그 이상 무엇이든 다 상승할 수 밖에 없는 이유이죠
노력을 안하고 맛이 없어서 장사가 안되는 곳도 있지만
이상하게 맛이 평이한데도 잘되는 곳도 있으며
맛있음에도 불구고 안되는 곳도 있는 것인데
어찌 노력 하나로 맛이없어서 장사가 안된다라고만 생각할 수 있겠습니까
변수가 많은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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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연
2026.04.17.
가끔 무개념 자영업자를 마주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열심이시죠. 물가 올린 사람은 따로 있는데 밑에서 치고받는 느낌입니다. 모든 자영업자에게 해당되는 의미는 아닐겁니다. 어머님께서 고생 많이 하셨군요. 존경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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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아빠
2026.04.17.
이코에서 자영업자 편 제일 많이 들어주시는 컨츄리부부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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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민
2026.04.18.
남의 일은 늘 쉬워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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