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은유변호사
2026.01.22.
종목발굴 방법. 단점 찾기
사고 싶은 종목이 생기면 나는 단점을 찾아본다. 무엇이 위험한가, 치명적인 약점은 없는가를 점검한다. 특히 ‘레딧’을 통한 내부자 분위기 점검은 필수다. ‘레딧’에서 찾기 어려우면 지피티나 제미나이에게 레딧에서 00기업의 내부자 분위기 찾아달라고 하면 된다. 이 과정을 거쳐서도 여전히 들고 있고 싶다는 확신이 남을 때 비로소 투자한다.
이와 유사한 방식이 실제 자산운용사에서도 사용된다. 모 자산운용사의 종목 선정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다.
A팀은 매수 후보 종목을 발굴한다. 그리고 B팀에 넘긴다. B팀은 해당 종목을 사지 말아야 할 이유를 전담 분석한다. 이후 A팀과 B팀이 끝장 토론을 진행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팀의 논리가 살아남을 때만 매수한다.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낙관이 아니라 반대 논리를 견뎌내는 힘이다. 비판을 통과하지 못하는 종목은, 언젠가 반드시 시장에서도 같은 이유로 무너진다.
28
3
공유하기
모든 댓글

붓다의 제자
2026.01.22.
레딧은 미국sns인데 그것도 보시다니 대단합니다. 전혀 생각지 못헸는데 팁 얻어갑니다.
좋아요
답글달기

부자아빠
2026.01.22.
레딧까지 하시다니. 꿀팁인데요. ㅎㅎ즐거운 점심식사 하십시오!
좋아요
답글달기

이성석
2026.01.22.
반대논리를 견뎌내는 힘 중요한 지적입니다.
좋아요
답글달기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