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준비생
2026.05.19.
애리조나주립대(ASU) 연구에 따르면 데이터센터가 피닉스 지역의 국지 기온을 최대 화씨 4도까지 상승시키는 것으로 나타남.
연구진은 냉각 시스템에서 배출되는 폐열이 바람이 부는 방향의 인근 지역 기온 상승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 미국 내 데이터센터 용량은 2030년까지 두 배 이상 확대될 전망이며, 단일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열은 최대 4만 가구의 열 배출량을 초과하는 수준으로 평가됨.
이번 연구는 데이터센터 주변의 풍상·풍하 지역 기온 변화를 실시간으로 직접 측정한 첫 사례로 확인됨. 연구진은 2025년 6월 18일부터 10월 25일까지 피닉스 대도시권에서 차량에 온도 센서를 장착해 데이터를 수집.
측정 결과 데이터센터 하류 지역 기온은 평균 화씨 1.3~1.6도 높게 나타났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 4도까지 상승한 것으로 확인됨. 영향 범위는 약 0.5km 거리까지 감지된 것으로 나타남.
연구진은 기온이 1~2도만 상승해도 냉방 수요 증가와 도시 열섬 현상 심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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