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브라다카다브라
2025.09.25.
2025-09-25 (목)
< K-컨텐츠의 잠룡 : 빙그레 >
최근에 K-컨텐츠로 주목받는 회사들이 하나 둘씩 보이기 시작한다.
불닭이 이렇게까지 잘되고 세계적인 사랑을 받을지 누가 알았겠는가?
주가 흐름을 보면 면비디아라는 말까지 나온다
최근에는 농심이 케데헌과 함께 콜라보를 했다는 이유로 상한가를 갔지만 그 주가는 그대로 상승분을 반납했다. 아마 숫자로도 증명이 필요한 단계여야 되지않을까 싶다.
K-컨텐츠의 수혜를 받을만한 회사가 또 하나가 있다.
‘빙그레’라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두 상품에 있다.
‘메로나’와 ‘바나나 우유’ 이다
우리에게는 너무 흔한 아이스크림과 간식거리이지만, 외국인에게는 낯설고 맛있는 식품이다.
한번 잘 생각해봐라. 어릴 때 생각해보면 짱구의 초코비가 궁금했고, 탄산음료인 라무네의 병이 궁금했다.
나 또한 일본여행을 가면서 보이자마자 먹은 간식이였던거같다.
그 와중에도 우유와 바나나의 조합. 우리는 당연하지만 얼마나 신선하지않은가?
그리고 평소에 먹기 힘든 멜론을 아이스크림으로 즐길 수 있다. 우리에게 흔하지 않은 두리안 아이스크림처럼 말이다
중국 웨이보에 들어가보면 바나나맛우유는 잇템으로 필수품으로 소문도 날 정도이다.
k-컨텐츠가 유행되면서 달항아리 용기에 담긴 음료가 얼마나 궁금했을까? 하면서 어릴 적 생각이 난다.
그에 따라 인바운드도 기대된다.
중국인의 관광유입이 많아지는 것은 필연적인 순서이다.
아직 본격적으로 늘지도 않았지만, 중국행 항공편이 몰려있는 인천공항 CU에는 바나나맛우유가 공장처럼 깔려있다. 한 점포에서만 바나나우유가 평일 700개 / 주말엔 1400개 입고되는데 다 팔린다고 한다.
한 사람당 10~20개씩 쓸어담아가는 광경도 보일정도인데, 일본에서 귀국하면서 일본 돈키호테를 쓸어가던 내 모습이 그려지기도 한다.
인바운드를 넘어서서도 수출량도 증가세가 보인다. 이또한 K-컨텐츠의 영향이라 짐작된다.
빙그레의 유음료는 계절성을 타지않지만, 아이스크림은 여름 한정이기 때문에 반기실적으로만 보는 것이 옳다.
2023년~2025년 반기 매출을 보면 유음료는 309억→377억→367억, 아이스크림은 465억→474억→601억으로 25년 반기 아이스크림 성장세가 눈에 띈다.
정리하자면 수출로는 아이스크림이 잘 보일 것이고, 내수로는 유음료가 잘 보일 듯하다. 그 시기는 아이스크림 수출량 증가세: 3Q 반영 / 인바운드 증가세 : 4Q 반영이 예상된다.
반기까지의 실적에 관한 리포트 코멘트들은 원가와 인건비 상승을 향한 우려가 많다. 이제는 인바운드와 k-컨텐츠의 수혜로 인한 수출증가세도 기대가 된다.
주가는 실적 감소에 대한 우려가 가득하지만, 새로운 K-컨텐츠에 대한 수혜주가 기대되는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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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댓글

오정훈
2025.09.25.
빙그레가 주목을 받을 줄은 몰랐습니다. 식품회사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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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성훈
2025.09.25.
향후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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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여객
2025.09.25.
빙그레! 이름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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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완규
2025.09.25.
멋진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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