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7년생의 노후대비
5시간 전
40세 아직도 새차를 못 산 이유
투자를 시작하고 많은 책을 읽으면서 든 생각은, 힘들게 번 돈을 모두 소비한다는 것은 그 돈이 줄 수 있는 미래의 모든 가능성을 버리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30 세에 1 억 원짜리 새차를 사는 사람과 1 억 원을 SCHD 에 투자한 사람의 미래는 분명히, 그리고 너무도 다를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현재 1 억 원을 SCHD 에 투자한 사람이 배당률 3.5% 로 시작해 연평균 8% 의 배당 성장을 이룬다고 가정하면, 50 년 차에는 연간 배당금이 약 1 억 5,000 만 원이 되고 누적 배당금은 약 20 억 원에 이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주가 상승은 가정하지 않았고, 단순히 보유한 동안 받은 배당금만 20 억 원이라는 것입니다.)
차를 산 사람은 단순히 1 억 원을 주고 차를 산 것이 아닙니다. 앞으로 얻을 수 있었던 주가 수익과 배당의 모든 기회비용을 잃은 것입니다. 1 억 원짜리 차는 단지 숫자 1 억 원이 아니라, 사라진 20 억 원의 배당금까지 포함된 비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50 년 동안 매년 성장하는 배당과 누적 배당이 계산된 표를 보시고도 정말 차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분이라면 충분히 사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 투자하는 것이니까요!)
제 배당 투자의 목적 중 하나는 배당금으로 해외여행을 다니는 것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누군가의 시선을 위해 차에 거금을 들이기보다는, 가족 모두의 행복을 위해 저는 아직 새차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의 의견과 생각도 들려주시면 경청하겠습니다.
여러분의 편안한 노후와 경제적 자유를 기원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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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댓글

정철호
4시간 전
이런거 보면 젊어서 돈 함부로 쓰는거 아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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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보호국
3시간 전
본인이 더 가치있다고 느끼는데 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로 자랑질하고 싶은 사람은 차로 투자에 넣고 싶은 사람은 투자에. 결과는 자기책임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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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마이크로데이터
3시간 전
비슷한 입장이고 자산형성 과정은 다르나 집사람도 저도 차는 그냥 바퀴달린 이동수단으로 만 생각해서 새차를 사본적이 없네요. 자차보험 든 적도 없고요. 부러워 한 적도 없구요. 후진하다 박았는데 ㅎㅎ 웃고 넘깁니다. 사람만 안치면 된다고 해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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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 Kim
2시간 전
저도 이 전략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만 사는 인생이아니면 당연히 이렇게 해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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