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까눌레
5시간 전
메타 AI 비서 '뮤즈' 출시 3주, 주가 22% 상승
같은 기간 S&P 500은 제자리 · 증권가 목표가 잇따라 상향
메타가 이달 8일 AI 비서 '뮤즈'를 내놓은 뒤 주가가 3주 만에 22% 올랐습니다(25일 종가 기준). 같은 기간 S&P 500은 거의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뮤즈는 질문에 답하는 챗봇이 아니라 일을 대신 처리하는 비서입니다. 메일·일정·결제·쇼핑 계정을 연결해 예약을 잡고, 양식을 채우고, 메일을 보냅니다. 돈을 쓰거나 메시지를 보낼 때는 사용자 승인을 거칩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만 쓸 수 있는데도 출시 열흘 만에 미국 앱스토어 1위에 올랐습니다.
주가가 크게 움직인 날은 21일입니다. 웰스파고가 목표가를 크게 올리며 "메타에 이제 AI로 내세울 이야기가 생겼다"고 평가했고, 주가는 하루 11% 상승했습니다. 이후 파이퍼샌들러·TD코웬·키뱅크 등도 목표가를 상향했습니다.
사업 측면에서 눈여겨볼 점은 돈을 버는 방식입니다.
메타의 2분기 매출은 98%가 광고였습니다. 메타는 뮤즈를 넉넉한 양까지 무료로 열어 두고 "시간이 지나면 거래에서 작은 수수료를 받아 수익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월마트·세포라·익스피디아 등과 제휴도 맺었습니다. 광고 밖의 매출원을 넓히려는 시도입니다.
다만 비용이 먼저 나가고 있습니다. 메타는 올해 설비투자를 1,300억~1,450억 달러로 잡았고, 2분기 잉여현금흐름은 1년 전의 10분의 1 아래로 줄었습니다. TD코웬 추정대로라면 내년 뮤즈 매출은 메타 연 매출의 1%에도 못 미칩니다. 주가는 그보다 먼저 올라, 예상 이익 대비 주가(선행 PER)가 출시 직전 17배대에서 21배 안팎이 됐습니다.
개인정보도 과제입니다. 메일과 결제, 건강 정보까지 맡기는 서비스인 만큼 윌리엄블레어는 "신뢰가 중요한 경쟁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짚었습니다.
투자 대가들의 판단은 뮤즈 이전부터 엇갈렸습니다. 6월 말 기준 13F를 보면 빌 애크먼·데이비드 테퍼는 비중을 확대했고, 브래드 거스너·테리 스미스는 축소했으며, 댄 로브는 전량 매도했습니다.
뮤즈 이후의 움직임은 11월 중순 공개되는 3분기 13F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보다 앞서 10월 말로 예상되는 3분기 실적 발표에서 메타가 뮤즈 이용 규모를 밝힐지가 첫 확인 지점입니다.
출처: 메타 2분기 실적 발표(SEC 8-K), TechCrunch, 야후파이낸스 등 보도
주가, 선행 PER, 13F 관련 데이터: 콩나무닷컴
HTTPS://KONG-NAM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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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의 제자
4시간 전
까눌레님 이거 써봤습니까? 아무리 봐도 이게 뭐 대단한가 싶은데 제 생각이 짧은 것인지 까눌레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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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눌레
4시간 전
안녕하세요,ㅎㅎ 인스타그램, 페북 등이 요즘 가장 강력한 제품 홍보와 유통 채널인데, 이 소비의 큰 목을 손에 고스란히 쥐고있는 AI 기업으로 급부상하게 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좋은 Ai 모델 만들어내기와, 유통망 선점은 서로 다른 게임이거든요
대충봐도,
인스타그램을 보고 뭔갈 사고싶게 되었다 -> 뮤즈를 통해 주문한다 -> 생산자들은 인스타그램을 더더욱 활용하게 된다
선순환 구조가 눈에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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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눌레
4시간 전
투자자로써 다소 낙관적으로 보자면, 유통망과 AI 양쪽을 붙잡고있는 또다른 기업, 알파벳(구글)이 갖는 AI 관련주 프리미엄 정도는 이제 평가받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ㅎㅎ
참고로 써보진 않았습니다ㅎㅎ 우리나라에서 써보려면 VPN 우회가 필요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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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석
3시간 전
우리나라에선 서비스 안하는군요. 그런데 엑스에서는 써봤다는 사람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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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눌레
1시간 전
VPN 활용, 국가를 미국이나 캐나다인 것처럼 우회해서 한번만 활성화(?) 시켜주면 된다고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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