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RT
2026.02.26.
오늘 안녕들 하신지요?
문득 제가 존경하는 위대한 투자자들의 명언이 떠오릅니다. 고레카와 긴조는 인간에게 애정을 가지라고 했습니다. CNBC 인터뷰를 보면 워렌 버핏은 사람을 평가할 때 중요하게 평가하는 자질로, 다른 사람에게 다정한지 본다고 합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아주 단순하고 시적으로 아름다운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으로 증시의 싸이클을 가장 진실에 가까우면서도 쉽게 대중에게 전달합니다.
증시와 사람에 대한 애정이 무슨 관계가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계시겠지만, 전 정말 큰 관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보투자자의 다수는 강세장의 끝자락에서 고가에 형성된 주식 물량을 받아냅니다. 자기자본만으로 받아냈다면 다행이지만 빚으로 받아낸다면 따라오는 과정이 고통스럽습니다. 제 친구도 비슷한 경우로 가정이 휘청거렸지요.
그런데 내가 저가에 매수해 고가에 매도했다면 내 매도 물량은 누가 받았을까요. 내 이익의 반대편에 타인의 고통이 있다면 그것은 옳은 일인지요? 아마도 이와 같은 물음에 답하기 위해 노년의 위대한 투자자들은 자신의 모든 경험을 타인을 위해 아낌없이 풀어냈을 것입니다.
강세장은 어디 즈음 도착한걸까요. 모두가 잘 되진 못하겠지만 많은 분들이 무사하셨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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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호
2026.02.26.
아래 12년전 일어났던 사건을 기억하고 또 wr님의 글을 읽으면서 이밤중에 인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라는 사람이 반성해야 할게 많습니다. 이코는 유저 한분한분이 어디서 모셔온 것인지 자연적으로 모인 것인지는 몰라도 참 대단한 분들이 모인 공간 같습니다. 인생 베풀며 착하게 살아야겠어요. 늦은밤 깨달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시간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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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아빠
2026.02.26.
이 시간에 깨어있는 분들 보면 반갑습니다. 저는 일하는 중이라서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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