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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5.
오늘 국고채 금리는 이전 거래일 대비 2년(2.38%), 10년(2.89%), 30년(2.78%) 각각 4.6bp, 10.1bp, 13.1bp 상승, 아주 뚜렷한 스티프닝 장세를 보였습니다.
금리 상승에는 크게 세 가지 이유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첫 번째, 정치적 이슈 해소로 인한 위험자산 선호심리. 주가지수 2.7% 오른거보면 전형적인 '주식 강세 + 채권 약세' 그림입니다
두 번째, 그간 반영 못했던 대외재료 소화. 우리가 대선에 집중하는 동안 바깥에서는 일본, 미국을 비롯 초장기금리가 크게 상승했습니다. 한국은 그 흐름을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미처 반영 못한 재료들을 뒤늦게 소화하는 것 같습니다
세 번째, 재정우려. 누가 되었든 간에 확장적 재정정책에 대한 우려는 없어지지 않았겠으나, 아무래도 당선된 쪽의 재정정책이 조금 더 적극적일 수 있다는 생각이 시장의 쥬류로 보입니다
당연히 이 세 가지 중에는 재정을 주의깊게 봐야합니다. 하반기 전망에서 말씀드렸다시피 1) 코로나로 약화된 한국 재정이 온전히 회복되기 전에 대규모 추경 편성이 사실상 확정적입니다. 2) 동일 Peer 등급 국가 평균 정도로 약화된 것이 뭐가 문제냐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비교대상 국가들 중 상당수는 기축통화(EU 회원국, 영국)국이거나 자원부국(카타르) 같은 나라들 입니다. 우리는 평균보다 더 잘해야 저들의 평균이랑 비슷합니다
추경만 많이하고 끝나면 금리 상승은 일시적일 수 있겠지만, 연말까지 중기재정운용계획, 2026년도 예산안과 국채발행계획까지 진짜 재정정책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이벤트들이 줄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얘네들 확실히 확인하기 전까지 올라간 금리는 쉽게 내려오지 못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아무래도 하반기 금리 상단을 더 올려잡아야할 것 같은데, 어디를 상단으로 볼지,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담주 주보에 녹여보도록 하겠습니다
(한화투자증권 채권 애널리스트 김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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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톡
2025.07.07.
정치적 이슈 해소로 인한 위험자산 선호심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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