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7년생의 노후대비
2025.08.27.
사장이 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이후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이 장기화되면서, 대한민국 자영업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실제로 2024년 한 해 동안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개인·법인)는 1,008,282명으로, 사상 처음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전체 자영업자(개인사업자) 폐업률은 9~10.8%에 달하며, 신규 창업 대비 폐업률은 79.4%에 이릅니다. 즉, 새로 문을 연 10곳 중 8곳 가까이가 문을 닫는 셈입니다.
이처럼 자영업의 현실은 녹록지 않으며, 창업을 준비하던 많은 분들이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아내와 함께 오랜 시간 창업을 고민했지만, 현실적인 폐업률과 경기 불확실성을 마주하며 결국 세계 유명 기업의 ‘동업자’(주주)가 되는 길을 선택함으로, 본업은 월급받는 직장인이지만, 부업으로 글로벌 기업의 지분을 보유하며 ‘작은 사장님’이 되었습니다.
임의로 창업비용 1억5천만 원으로 창업하는대신 대신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SCHD)을 매수한다면(2025년 7월 4일 종가: 11,850원) 수량은 약 12,658주가 되며 7월 1주에 34원 배당기준으로는 430,372원 (월 기준)입니다. 물론 이것도 매달 배당이 조금씩 차이나지만 1년에 SCHD는 연 배당수익은 약 3.5%이며 SCHD는 매년 평균 10%씩 배당이 성장해왔기 때문에 예상으로 적용하였습니다. 만약 1억5천만 원을 투자해 3.5% 배당률을 잡아서 첫 해에 배당금을 5,250,000원으로 설정하고, 매년 10%씩 배당이 성장한다면 아래와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위 사진은 배당 재투자 없이, 단순 배당 성장률을 적용 예시하였습니다.
(위표로 봤을때 수익은 배당성장(10%증가)이라고 생각하시고 총액에 나와있는 금액이 매년받는 배당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복리의 마법을 겪게되는 상황입니다.)
부업으로 글로벌 기업의 지분을 보유하고 작은 사장님이 되면 좋은점은
- 안정성 : 자영업처럼 매출 변동, 임대료, 인건비 등 불확실성이 적음
- 자동 리밸런싱 : ETF가 매년 우량 기업만 남도록 자동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
- 배당 성장 : SCHD는 10년 넘게 매년 배당을 증액해온 대표적 배당 성장 ETF
- 글로벌 투자 : 코카콜라, 펩시, 존슨앤존슨 등 세계적 기업의 ‘지분’을 보유하는 사장님
현실에서는 10년을 버티기 힘든 자영업 시대, 직접 가게를 창업하지 않아도, 세계적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동업자’로서의 사장님이되며 이것은 오로지 내가 스스로 주식을 매도하기 전까지는 사장님이 되기 떄문에 사업을 영위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에도 글을 작성 하면서 이야기 했지만 워렌 버핏이 코카콜라 주식을 샀을때 가격의 50%가 매년 배당금으로 나온다고합니다.
많은 분들이 정년 퇴직 후에 급한 마음에 불확실한 창업 대신 배당주 투자를 선택한 저희 가족의 사례처럼, 여러분도 미리 ‘내 가게’ 대신 ‘내 포트폴리오’를 운영하며, 인내와 꾸준함으로 안정적인 수익으로 편안한 노후를 대비하는 것은 어떨지 생각하며 이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의 편안한 노후를 기원하며 이만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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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상상
2025.08.28.
사장이 된다는 마인드로 접근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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