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나를 보면 인사를 반갑게 하면 청년이 있는데 어제도 나를 보고 인사를 하길래 요즘 뭐하냐고 물어보니까 취업준비 한단다. 너 작년에도 취업준비하지 않았냐고 했더니 취직이 안되고 요즘은 공고도 거의 안나온다고 한다. 경희대 졸업한 청년인데 마음이 안좋아서 기도해준다고 했다. 뉴스를 보니 심각한 수준이다. 그 청년이 눈에 밟힌다. 예의도 바르고 건실한 청년이 시절을 잘못 만난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