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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석
2025.09.21.
SK하이닉스는 2001년만 해도 파산이 임박했던 회사였다. 주가는 한때 125원까지 떨어져서 ‘국민 동전주’라는 별명까지 있었다. 그때에 비하면 지금 주가는 135배 가량 오른 수준이다. 하이닉스의 전신은 1983년 설립된 현대전자다. '왕자의 난'으로 조각난 현대그룹이 현대전자 경영에서 손을 떼면서 2001년 하이닉스가 출범하게 된다. 이후 생존을 위한 투쟁을 거듭하던 하이닉스는 우여곡절끝에 2012년 SK그룹에 인수되면서 운명이 달라지게 된다. HBM은 2013년 SK하이닉스가 전 세계에서 최초로 만든 제품이지만 기술의 주도권은 삼성전자가 가져간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HBM 팀을 축소하고 SK하이닉스 내부에서도 HBM에 대한 회의론이 나오던 시기, 엔지니어 중심 조직이던 SK하이닉스는 차세대 HBM 개발에 성공하고 엔비디아의 주력 공급사가 됐다. 챗GPT가 등장하고 엔비디아에 대한 GPU 주문이 폭주하기 시작하자 모든 것이 달라졌다. 엔비디아가 요구하는 HBM 생산량을 맞출 수 있는 회사는 일찍부터 준비를 해놓은 SK하이닉스 뿐이었다. 기술에 대한 믿음으로 10년간을 버텨온 엔지니어들의 노력이 결국 HBM의 성공비결이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1424138?fbclid=IwY2xjawM8-U5leHRuA2FlbQIxMABicmlkETFLWkdVNDV3ZEtETTg2Y09VAR50XjrbjBeigWcRDzZdizd_3sRdi3cqye3PNTXbAwNsKniwmo1QmjDZ1rZpLw_aem_3gMJuiwvjtlEd1c0ZI9r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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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명이
2025.09.21.
너무 흥미롭게 읽었어요. SK하이닉스 자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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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2025.09.21.
좋은 기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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