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설아빠
4시간 전
오늘의 환율 브리핑 | 2026. 9. 12.
9월 11일 외환시장을 보면 주요 통화의 방향이 꽤 흥미롭게 엇갈렸습니다.
원/달러는 1,342.79원으로 0.08% 하락, 엔/달러도 154.04엔으로 0.09% 하락했습니다.
즉, 원화와 엔화는 달러 대비 소폭 강세를 보인 것이죠.
그런데 유로/달러는 +0.21%, 호주달러/달러는 +0.17%, 파운드/달러도 +0.09% 상승했습니다.
이들 통화는 반대로 달러 대비 약세였습니다.
시야를 1주일로 넓히면 차이가 더 분명합니다.
① 엔/달러 -1.41% → 엔화 강세가 가장 뚜렷
② 원/달러 -0.56% → 원화도 강세 유지
③ 유로/달러 +0.26%
④ 호주달러/달러 +0.43% → 상대적 약세
결국 지금 외환시장은 '달러가 강하다, 약하다'라는 한 문장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흐름입니다.
원화와 엔화는 함께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유럽계 통화와 호주달러는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는 달러 전체 방향성만 보기보다 원/달러 1,340원대 유지 여부, 엔/달러 154엔대 움직임, 달러인덱스와 외국인 자금 흐름을 함께 볼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의 핵심은 달러 방향성보다 ‘통화별 차별화’입니다.
이상으로 이설아빠의 환율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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