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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현
2026.06.20.
로버트 기요사키는 책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에서 부자가 되는 비결로 '유령 소득'을 꼽습니다. 그중 가장 강력한 무기로 대출을 지목합니다. 세금과 인플레이션이라는 두 가지 관점에서 볼 때 대출을 활용한 투자는 순수 자기자본보다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첫째, 대출금에는 세금이 없습니다. 우리가 일해서 모은 종잣돈은 소득세를 이미 납부한 돈입니다. 세율이 35퍼센트라면 1억 원을 모으기 위해 시장에서 1억 5,000만 원 이상의 가치를 창출했어야 하므로, 시작 전부터 자본의 상당 부분이 잠식된 셈입니다. 반면 대출금은 세법상 부채이므로 세금이 매겨지지 않습니다. 대출을 일으키는 순간 세금으로 깎이지 않은 100퍼센트 온전한 구매력이 투자 시장으로 직행합니다. 부자들은 이 무결점 자본으로 더 큰 자산을 통제하고, 이자 비용을 비용 처리하여 세금을 다시 한번 낮춥니다. 둘째, 대출은 인플레이션에 압도적으로 강합니다. 대출을 꺼리는 가장 큰 이유는 이자 부담이지만 물가가 상승하면 방정식이 달라집니다. 인플레이션은 화폐 가치를 떨어뜨리는 동시에 내가 갚아야 할 대출 원금의 실질 가치도 함께 떨어뜨리기 때문입니다. 현금을 쥐고 있으면 매년 구매력을 약탈당하지만, 대출로 우량 자산을 사 두면 이중의 이득을 취합니다. 물가가 오르면 자산 가격은 상승하고 과거에 빌려둔 대출 원금의 실질 가치는 녹아내립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원금의 실질 가치 하락분이 이자 비용보다 커지면서 이자 부담을 상쇄하고도 남습니다. 결론적으로 대출은 자본주의 시스템이 제공하는 가장 강력한 복지 혜택입니다. 세금 없는 순수한 자본을 합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다수는 빚을 지면 망한다는 공포에 사로잡혀 이를 멀리합니다. 대출을 받아 생산성 없는 물건을 소비하거나 위험한 곳에 투기했다가 파산하는 사례로 인해 생긴 잘못된 인식입니다. 이는 도구의 문제가 아니라 사용자의 문제입니다. 무지함으로 비롯된 편견과 선입견으로 대출은 피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현재 시스템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 하나를 버리고 전쟁터에 나가는 것과 같습니다. 인플레이션과 세금으로부터 부를 지키고 증식하는 유일한 방법은 대출이라는 혜택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입니다. 대출을 생산적인 우량 자산에 투자하여 아군으로 삼는 순간 부의 문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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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아빠
2026.06.20.
대출도 잘 일으키면 자산형성에 큰 도움이 되는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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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호
2026.06.20.
지금은 많이 바꼈지만 세상의 일반적인 관점과 많이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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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선배
2026.06.20.
기본적인 투자 손익에 대한 계산을 못하면 빚 = 부담 일수 밖에 없죠.. 대출 금리 < 예상 수익률 이면 대출은 무조건 해야하는건데 .. 이걸 깨닫기 전에는 절대 빚의 두려움을 이길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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