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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제로
3시간 전
빌어먹을 인플레이션과 불확실한 AI ROI 최근에 본업+@ 를 위해 바이브코딩으로 이것저것 시도하다보니 매크로분석이나 주식공부에 소홀해졌습니다. 유튜브나 여러 매체에서의 얘기들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소화하는것으로는 제 자신의 사고력을 늘리는데에 도움이 안되기에 연휴를 앞두고 있기도해서 정리해봤습니다. 특정 개인의 의견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1. 미이란 전쟁의 장기화 예상을 못했습니다. 노이즈가 많음에도 트럼프의 말을 믿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야 희망회로로 투자를 이어갈 수 있었기도 하고요. 5월에는 나스닥에서 재미를 봤습니다. 실제로 5월은 경제이론에서 말하는 공짜점심이기도 했죠. 하지만, 지금은 미이란 전쟁이 언제끝날지 예상하기도 힘듭니다. 과거의 사례들로는 6개월이상 지속되는 경우에 평균적으로 1.6년내에 전쟁이 종결되었더군요. 그리고 약소국의 승리로 끝나는경우가 더 많았다고도 하네요. 지금 상황으로 봤을때에는 트럼프는 전쟁에서 지게 되면 중간선거에서 지는것이나 마찬가지이기에 이란의 손을 들어주지 않을겁니다. 즉, 최소한 중간선거까지는 전쟁이 끝나지 않을거고 그 이후에도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중간선거가 끝나면 이란한테 지는 형태로 전쟁을 종결해도 될거라고 판단하고 종결을 서두를지도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지금 상황으로는 당장 미이란 전쟁이 종결되어도 인플레이션을 막을 수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에서 시간이 걸릴거라고 생각할거고요. 물론, 급등했던 유가선물과 채권시장에서의 채권금리는 완화되긴 하겠습니다. 기존보다 완화되는 것이지 전쟁시작 이전으로 돌아갈지는 알 수 없습니다. 오히려 못 돌아간다고 봐야겠죠. 적어도 6개월에서 1년까지는요. 2. 신뢰받지 못하는 미재무부 정책 베센트가 하루에 바이백을 60억달러로 늘린다고 발표하자마자 채권금리는 급등했습니다. 채권시장에서는 미재무부 정책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명확한 시그널을 보여준 것입니다. 거기에 더해서 채권을 정부보다 먼저사서 정부에게 더 비싸게 팔아야겠다는 시장논리도 성립합니다. 이 상황에서 연준이 금리를 동결하는건 연준마저 시장의 기대와 신뢰를 저버리게 되는겁니다. 그래서 연준에서의 기준금리 인상이 되려, 증시호재로서 작용한 것이라고 해석하게 됩니다. 이건 후행적인 해석이기에 앞으로를 전망해보다면,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잡지 못할 것이라는 겁니다. 기대인플레이션을 둔화시켰을 뿐 실질적인 인플레이션은 기준금리인상으로는 잡을 수 없는 사이클이 흘러가고 있으니까요. 지금정도의 채권금리와 기준금리로는 빅테크들의 AI인프라 투자를 멈출 수 없으니까요. 3. 연준이라는 지푸라기 2번에서 언급한 것처럼 연준에서는 기대인플레이션을 둔화시켰습니다. 즉, 아직까지는 연준이 시장에서 신뢰를 받고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실질인플레이션은 연준이 잡을 수 없을겁니다. 하루빨리 미이란 전쟁이 끝나야하고 AI가 생산성을 끌어올려줘야 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걸릴겁니다. 얼마나 걸릴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최소 수년은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그러면, 그때까지 연준은 기준금리를 어떻게 할까요..계속 올려도 이상할게 없겠죠? 그럼에도 저는 인하해주기를 원합니다. 올해는 못하더라도 내년에라도요. 중국과의 패권전쟁에서 이기려면, 인하해야하지 않겠니? 계속 올리면, 아무리 뉴노멀에 기존에 풀려있는 유동성이 AI투자를 유지시켜주려고 해도 브레이크가 걸리게 될거라고 생각하거든요. 4. AI ROI 치트키 제가 생각하는 AI ROI의 중심에는 엔비디아의 베라루빈과 구글의 TPU와 같은 ASIC 그리고 차세대 광학기술이 있습니다. 물론, 전력과 변압기 등도 중요하지만 기존의 AI 서비스의 효율성을 빠르게 끌어올려주려면, 모델의 토큰효율도 계속 좋아져야하지만 소프트웨어가 아닌 하드웨어가 올려주는 효율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준비작업은 이미 시작되었고 향후의 실적들로 이 AI ROI를 확인할 수 있는 시기가 곧 올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일부는 2026년 4분기의 실적을 확인하게 되는 2027년초에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엔트로픽과 오픈AI의 IPO이후의 실적발표에서 얼마나 적자폭이 큰지 그리고 그 적자폭을 얼마나 빠르게 감소시킬 수 있는지 그리고 그에따른 수요가 받쳐주는지 등등으로요. 한줄요약: 이래나저래나 드럽게 어렵네..투자로 벌기 힘들어지면 AI빌더가 되어서 돈을 벌고 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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