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Avatar
조주현
2025.12.08.
월가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을 다시 낙관하는 5가지 이유 ◆ 추가 상승 여지 뉴욕증시는 주가수익비율이라는 전통적 척도로 보면 매우 비싸 보일 수 있지만 1990년대 닷컴 버블기에는 아직 못미친다. ◆경제성장이 기업 실적을 뒷받침한다 올 들어 고용 증가세가 둔화하고 실업율은 높아졌다. 시장 일각에선 이를 두고 경기 후퇴의 신호라고 지적한다. 그러나 추수감사절 휴가 시즌의 소비는 왕성하게 출발했고 주간 실업급여 청구건수는 예상을 밑돌아 고용시장이 급냉하지는 않고 있음을 보여줬다.이 모든 여건은 기업들의 순익에 긍정적이다. ◆빅테크 주식만 좋은 게 아니다.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빅테크의 S&P 500내 비중은 매우 커켰다. 따라서 AI 미래에 대한 의구심은 이들 빅테크는 물론이고 지수 전체에 손실을 가져오기 마련이다. 다만 빅테크의 덩치가 커졌다고 다른 종목들이 저조하라는 법은 없다. 중소기업을 구성된 러셀 2000지수는 지난주 사상 최고치를 돌파했다. ◆인플레이션 기대심리의 안정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것은 인플레이션이 계속해서 연준의 2% 목표치를 웃돌고 있는 점이다. 연준이 중시하는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 상승률(y/y)은 2.8%로, 여전히 3% 부근에 머물러 있다. ◆ 장기 경제 성장 전망 개선 투자자들의 장기 경제 전망 역시 낙관적이다. 앞으로 수개월 동안 경제가 어떻게 될지는 몰라도 경제 상황은 2008년~2009년 금융 위기 이후의 10여 년 보다는 훨씬 양호하다. 국채 시장의 실질금리(TIPS 수익률)는 미국의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높아져 있다. 높은 실질 금리를 감당할 만큼 경제 체력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 인플레이션의 상승과 정부 재정적자 확대의 영향도 있지만 AI 인프라와 재생 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민간 주도 투자가 활기를 띠고 경제 성장 전망이 밝아진 것이 일조했다. <그럼에도 불안하다.... 산타가 정말 올까? ㅠㅠ>
Like Inactive Icon
19
Comment Icon
0
Share Icon
공유하기
모든 댓글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Avatar Icon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