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석호
2026.02.16.
저는 명절에 고향 방문을 안합니다. 못하게 된거죠. 부모님은 몇해 전에 두분 다 돌아가셨고 처가는 멀어서 일년에 한번 정도 갑니다. 장모님이 치매로 요양병원에 계셔서 저를 못알아보십니다. 형님 댁이 있지만 집사람과 형수님이 크게 다툰 뒤로는 왕래를 끊었습니다.
스레드며 페북이며 가봐야 해외여행지 사진이나 몇장 올라와 있고 대개는 가족간의 갈등에 대한 글이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30%가 1인 가구입니다. 명절이 되면 마음이 힘든 사람들이 많습니다. 친지라는 사람들은 이름도 가물거릴 정도로 안친합니다. 만나면 서먹하고 할말이 없으니 근황 물어보다가 싸움이 나기도 합니다. 남보다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명절을 왜 강제적으로 지내고 있는 걸까요? 기념 차원에서 하루만 쉬고 현장 복귀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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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석
2026.02.16.
저랑 환경도 비슷하시고 생각도 일치하시는 듯. 국가적 낭비이자 국민들에겐 스트레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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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민
2026.02.16.
저도 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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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가기 전날
2026.02.18.
명절이 이름없는 명절이 될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상처가 생기면 오래 가는 듯하네요. 인간 수명의 증대로 농경사회,산업사회, 정보화사회, AI 사회를 동시에 겹치면서 살아가려니 눈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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