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ducer_k
2026.05.04.
이코에 계신 선배님들께 질문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군대에서 친하게 지내던 간부님이 계신데 전역하고 청첩장을 보내주셨습니다.
축의는 당연히 기쁜 마음으로 할 생각입니다.
군대에서 이런저런 도움도 많이 받았고 소대 간부셨어서 엄청 잘 챙겨주셨습니다. 문제는 거리인데 지방에서 근무하고 계셔서 왕복 교통비만 8만원 가까이 됩니다. 제 생각은 교통비로 쓸 돈을 차라리 축의를 더 하는게 그분께도 저에게도 낫다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결혼식장 가면 예전에 친하게 지냈던 간부, 병사들이랑 밥 한끼 먹어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배님들께서는 결혼식장 많이 가보셨을텐데 저는 경험이 없어서 여쭤볼 곳이 여기 뿐입니다.
선배님들의 조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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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댓글

안전여객
2026.05.04.
감히 조언하자면, 저처럼 나이 든 경우라면 교통비를 얹어 축의금을 넉넉히 보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는데 젊은 분이라면 직접 가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살다 보면 언제 뭔 일이 생길 지 모르니 기왕의 인간 관계를 잘 관리하는 것도 미래 대비 중요한 투자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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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er_k
2026.05.04.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얼굴 뵙고 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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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엄마
2026.05.04.
그분에게는 8만원 더 받는다고 형편 좋아지는거 아닙니다. 결혼식도 보고 예전에 친했던 사람들 만나는데 8만원이면 아주 저렴한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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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er_k
2026.05.04.
역시 제 생각이 짧았군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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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리픽
2026.05.04.
저도 돈버는 엄마님과 같은 생각이에요! 먼길을 찾아 결혼식 참석해준것만으로도 결혼하시는 분은 고마워 하실거에요. 오랜만에 사람들을 만나 어떤 기회와 인연이 생길지 누가 아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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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er_k
2026.05.05.
ㅎㅎ 조언 감사합니다! 얼굴 뵙고 축하드리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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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츄리 부부
2026.05.04.
인생의 선배로 한마디 하면... 거리가 멀면 결국 사이가 멀어지더군요... 지금이야 제대한지 얼마 안되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1년 1년 지나다보면 소원해집니다.. 적당한 선에서 걍 축의금만 보내는게 나을수도 있습니다.. 저도 예전 여기저기 오라해서 결혼식 다녔으나 제 결혼식때는 이런저런 핑계들로 다들 안 오더군요.. 요즘은 저때보다 특히 결혼이 비지니스가 되서.... 정말 주위 몇명 극 친한 친구외에는 그냥 긴 인생에서 스쳐갈 인연일 뿐입니다.. 가까이 있는 사람들과 더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나이가 한.. 30 중반쯤 넘어가면 이 얘기가 무슨 말인지 알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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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명이
2026.05.04.
제 또래 같은데 여행삼아 그냥 다녀와요. ... 못돌려받을 수 있지만 그딴거 신경 쓰지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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