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은고수
2026.03.02.
한때는 모두의 계좌에 있던 국민주 네이버(NAVER), 요즘은 참 외로워 보이죠?
주가는 꽤 오랜 시간 바닥을 기고 있고, 시장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에서도 빗겨나 있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글로벌 큰손 '블랙록'은 묵묵히 가치를 알아보고 손을 꽉 잡아주고 있는데요.
그런데 최근, 모두가 외면하는 사이 아주 은밀하게 네이버를 응원하며 지갑을 여는 수상한 키다리 아저씨들이 포착됐습니다.
그들은 바로 '외국인'과 '기관'이었습니다!
지금 네이버 본주를 대놓고 사기엔 부담스러웠는지, 네이버가 듬뿍 담긴 'ETF 바구니'를 뒤에서 미친 듯이 쓸어 담고 있더라고요.
진짜 찐사랑은 수급 숫자로 증명되죠.
"아니, 근데 ETF 바구니 사는 게 네이버한테 직접적인 도움이 돼?" 하실 수 있어요.
엄청난 도움이 됩니다! ETF 덩치가 커지면 운용사는 바구니 비율을 맞추기 위해, 그 안에 20~25%나 들어있는 네이버 현물을 기계적으로 사야 하거든요.
네이버 입장에서는 가만히 있어도 든든한 현물 매수 지원군이 매일매일 들어오는 셈입니다.
결론입니다.
소외받던 네이버, 사실은 바닥에서부터 아주 단단한 수급 방어벽이 세워지고 있었습니다.
스마트 머니들은 개별 악재를 핑계로 '섹터 전체의 부활'에 조용히 베팅하고 있었던 거죠.
블랙록이 굳건히 믿고 기다리는 펀더멘털에, 메이저들의 거대한 ETF 바스켓 매집이 더해진다면? 기나긴 겨울을 끝낼 네이버의 화려한 턴어라운드, 이제는 정말 기대해 봐도 좋지 않을까요?



30
3
공유하기
모든 댓글
성소라
2026.03.02.
네이버는 끝난 주식인줄 알았는데 다시 연구해봐야겠습니다. 정보 감사드려요.
좋아요
답글달기

김석호
2026.03.03.
네이버 조금 담아볼까요? ㅎㅎ
1
답글달기

내일은고수
2026.03.03.
저는 좀 더 내려온다면 공략 해볼 생각입니다! ㅋ
좋아요
답글달기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