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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6.
2026년 7월 진행된 대통령의 샌프란시스코 및 남미 순방에 대해 데이터와 실익 관점에서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잦은 순방과 비용 대비 실현 가능성 취임 후 지속된 잦은 해외 체류로 막대한 전용기 운용비와 수행단 체류 비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실무 부처나 장관 선에서 조율 가능한 일정까지 대규모 정상 외교로 소모하는 것은 행정력 및 예산 측면에서 비용 대비 실효성이 낮을 개연성이 큽니다. 구속력 없는 MOU와 150명 경제사절단 빅테크 CEO들과의 면담 및 양해각서(MOU) 체결은 법적 강제력이 없는 선언적 문서에 불과합니다. 150여 명의 대기업 총수 동행 역시 실질적인 대형 수주 계약의 결과라기보다는, 외교적 성과를 시각적으로 포장하기 위한 연출로 소모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국내 경제 위기와 실용적 리더십 부재 고금리 장기화와 내수 침체 상황에서 장기간 국정 컨트롤타워를 비우는 판단은 우선순위에 부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AI 공급망이나 자원 확보는 기업 간의 치열한 자본 논리로 결정되는 영역인 만큼, 단발성 이벤트보다는 거시적 경제 위기 관리에 집중하는 실용주의 리더십이 요구됩니다. 기업이 따오는 실제 계약서의 숫자가 화려한 순방 타이틀이나 기념사진보다 훨씬 더 무겁습니다. 맹목적인 순방 정치보다 시스템에 기반한 내실 있는 국정 운영은 물론, 참정권 훼손, 규제 일변의 부동산 정책 등에 대한 행정 운영이 시급한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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