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턱돌이
3시간 전
"한국만 벗어나면 다 해결될 줄 알았습니다."
외국에 살면 야근도, 눈치도, 남과의 비교도 다 끝날 것 같잖아요.
하지만 막상 나가보면 깨닫게 됩니다.
* 공공기관 간단한 서류처리도 며칠
* 아파서 병원 가려고 해도 언어 장벽부터
* 명절날 혼자 끓여 먹는 라면 한 그릇에 왈칵하는 마음
그때부터 한국의 '좋았던 점'만 보이기 시작하죠.
막상 한국에 돌아와 봐도 낯설긴 마찬가지입니다. 몇 년 사이에 물가도, 유행도, 친구들 대화 주제도 싹 바뀌어서 결국 이쪽에서도, 저쪽에서도 '이방인' 같은 기분이 들거든요.
💡 해외살이 6단계
1️⃣ 설렘: 모든 게 신기함. 사진 찍기 바쁨
2️⃣ 현타: 비자, 집 계약, 병원... 생존이 곧 숙제
3️⃣ 그리움: 한국 택배, 배달, 한국어, 음식이 너무 그리움
4️⃣ 어중간함: 한국 가도 낯설고, 여기도 완전한 내 집은 아닌 기분
5️⃣ 적응: 단골가게와 현지 친구가 생기며 일상이 됨
6️⃣ 깨달음: 어디에 사느냐보다 내가 어떻게 사느냐가 전부라는 걸 알게 됨
사람 사는 곳은 결국 다 똑같더라고요. 어디에 있든 내 마음이 편한 곳이 진짜 집입니다.
지금 2~4단계에서 버티고 계신 분들, 그 시기도 반드시 지나갑니다!
혹시 해외살이 중이신가요? 지금 해외살이 몇 년 차, 그리고 몇 단계에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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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댓글

박인철
1시간 전
해외근무를 해본적은 없는데 지방에서 올라온 친구가 같은 말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해외는 낯설음이 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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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석
1시간 전
턱돌이님은 어떻게 홍콩에 취업을 하게 되신 거에요? 그 스토리도 언제 한번 올려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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