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주철
2026.01.10.
식사예절을 모르면 정말 없어보입니다. 배울건 배워야죠.
비즈니스 식사 예절을 배운다는 건 상대방을 배려해 일을 더 잘되게 만든다는 것- 누구나 회식이나 비즈니스 식사 자리에서 어디에 앉아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허둥대던 경험이 있다. 어떻게 해야 할까?
-상석은 가장 안쪽에 있는 자리
-만약 식사 자리에 큰 유리창이 있어 뷰가 좋은 자리가 따로 있다면 “좋은 뷰를 갖고 있는 자리”가 상석.
-전 세계 대부분의 비즈니스 식사 자리에서 가장 높은 사람이 상석에 앉고 그 옆으로 앉아나가면 된다.
외국인들이 한국 레스토랑에서 가장 놀라는 건 식당 직원을 편하게 부르는 것. 직원을 부르는 ‘벨’이 있다는 것도 신기하게 여긴다. 이런 문화가 익숙지 않은 외국에서는 냅킨을 통해 식당 직원과 의사소통한다. 식사 도중 화장실을 가거나 잠깐 전화를 받으러 나갈 때는 냅킨을 살짝 접어두고 나가고, 식사가 끝났다면 구겨서 올려주면 된다. 음식을 먹다가 잠깐 전화받으러 나갔다 왔는데 식사가 치워져 있다면 냅킨을 구겨 올려놓고 갔을 확률이 높다.
해외 거래처 대표들과 파인다이닝에서 식사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샐러드는 절대 썰어 먹으면 안 된다. 채소의 크기가 너무 크다면 접어서 한입에 먹는다. 커틀러리(식기)를 사용할 때는 손바닥이 보이면 안 된다. 또한 고기를 썰어서 먹을 때 커틀러리가 입으로 와서 음식을 먹어야지, 고개를 숙여서 먹으면 안 된다.
후추와 소금은 손에서 손으로 직접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테이블 위에서 체스를 두듯이 옮겨야 한다. 영국이나 미국 같은 서구권에서는 소금을 사람의 손에서 손으로 직접 건네주면 불운(bad luck)이 찾아온다는 미신이 있다.
와인을 마실 때는 편안하게 마시면 된다. 그들에게 와인은 특별한 날에 마시는 술이 아닌 식사와 함께 곁들이는 반주(飯酒). 대신 와인 평론가들과 와인 때문에 만난 자리가 아니라면 너무 많은 스월링(와인을 회전시켜 공기와 닿게 하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다. 비즈니스 미팅인데 입에서 스월링을 가글하듯이 하는 사람들이 있다. 맛을 충분히 느끼는 행위는 초반 테이스팅할 때면 충분.
일식에서는 젓가락을 가로로 놓는 것이 ‘널 해치지 않는다’는 의미.
23
4
공유하기
모든 댓글

고대현
2026.01.10.
몰랐던 내용입니다.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아요
답글달기

청담동김여사
2026.01.10.
식사예절 정말 중요합니다. 사람이 모자라 보이는건 한순간이니까요.
좋아요
답글달기

김석호
2026.01.10.
제가 몰랐던 내용이 있네요. 잘 읽었습니다.
좋아요
답글달기

박찬영
2026.01.10.
꼭 필요한 생활상식입니다. 매너 모르면 당황스러운 경우가 생깁니다. ㅎㅎ
좋아요
답글달기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