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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2026.06.16.
서학개미 ‘스페이스X 해외ETF’ 5600억 베팅 상장 이틀 만에 공모가 대비 42.6% 상승 시총 2.5조달러…아마존 이어 세계 6위 ‘꿩 대신 닭’ 공모주 대신 스페이스X 관련 NASA·XOVR ETF에 우회 투자 선택 주가가 연일 급등하고 있지만, 여전히 스페이스X를 둘러싼 고평가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니콜라스 오언스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는 최근 스페이스X 적정가치를 공모가 135달러보다 53% 낮은 주당 63달러로 제시했다. 그는 “우호적인 성장 가정을 반영하더라도 가장 낙관적인 시나리오에서나 공모가에 근접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낙관론도 있다. 제임스 래처 뉴스트리트 리서치 파트너 겸 선임 애널리스트는 “스페이스X의 사업들이 현재의 기업가치를 정당화할 수 있느냐고 묻는다면 가능하다고 본다”면서도 “다만 20~25년 정도의 장기적인 관점으로 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스페이스X가 로켓 발사 역량에서 경쟁사보다 앞서 있다는 점을 장기 성장성의근거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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