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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윤
2025.09.28.
며칠 전만 해도 오클로는 날아오르는 듯했습니다. 미-영 합의, 핵폐기물 재활용 시설, 오로라 발전소 착공식까지 호재가 쏟아지며 주가는 단기간 두 배 가까이 뛰었고, 제 수익률도 한때 160%를 찍었습니다. 그러나 고점을 찍은 지 불과 3일 만에 주가는 23%나 빠져, 현재 수익률은 113%입니다. 사실 신호는 분명했습니다. RSI가 90까지 치솟아 더 살 사람은 없다는 걸 보여주고 있었죠. 마침 오클로 CFO와 이사가 보유 주식을 팔았고, 캐시 우드의 ARKQ 펀드도 매도에 나섰습니다. 과열과 차익실현이 겹치자 오클로는 차갑게 식어버렸습니다. 160%에서 매도했더라면 좋았을까요? 아마도 그럴 겁니다. 하지만 저는 팔지 않았습니다. 오클로는 지금 돈을 못 벌지만, AI-데이터센터-전기차로 대표되는 미래의 전력난 시대를 책임질 기업이라는 사실은 변함없습니다. 미국의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 원자력의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고, SMR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지금의 시총 24조 원이 과하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여전히 이 기업이 앞으로 해야 할 일을 생각하면 충분히 저평가되어 있다고 봅니다. 단기 조정은 아프지만, 오클로라는 배에서 내릴 생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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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석
2025.09.28.
딴지 거는건 아니고요.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rsi가 그정도 높았으면 한템포 쉬어가는 전략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장기투자도 좋지만 세상엔 영원한게 없습니다. 매수한 기업에 대한 무한사랑때문에 현실을 왜곡할 수도 있습니다. 좀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서 생각을 댓글로 달어봅니다. 자신의 판단이 항상 맞는게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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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윤
2025.09.28.
말씀 감사합니다 투자에서는 항상 여러 시각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해 주신 대로 RSI가 90까지 치솟은 상황은 분명 과열 신호였고, 단기 조정이 나올 가능성이 높았죠. 저 역시 그때 매도를 고민했던 이유가 바로 그 부분이었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앞으로 오클로가 보여줄 퍼포먼스’에 비해 제가 처음 매수했던 가격이 너무 매력적이라고 생각해, 조금 더 길게 가져가 보자는 쪽을 택했습니다. 물론 제 판단이 항상 옳을 순 없고, 말씀해 주신 대로 기업에 대한 ‘무한 사랑’이 현실을 왜곡할 수도 있다는 점도 늘 경계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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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의 제자
2025.09.28.
파동공부나 거시경제 공부를 병행하세요. 장기투자하는 사람에겐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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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상상
2025.09.28.
오클로 요즘 핫한데 저는 스윙 정도로 봅니다. 관점은 서로 다를 수 있는데 미국판 테마주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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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바위
2025.09.29.
매번 어떻게 맟겠어요? 자신이 정한 목표가 중요하지요. 금액이건 수익률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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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윤
2025.09.29.
맞는 말씀이십니다. 시장을 예측하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짓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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