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성철
2026.02.09.
주가가 빠지면 무조건 사야 한다는 세뇌는 확실히 시켜주는거 같습니다. 상승폭 자체가 워낙 크기때문에 불안감을 희석시켜주는 것이죠. 예전엔 30~40p만 올라도 많이 올랐다고 좋아했는데 이젠 명함도 못내밀 지경입니다. 요즘 주가를 보면 보유종목이 올라서 좋을 때도 있지만 이게 현실인가 싶고 일이 손에 안 잡힐 때가 많습니다. 배터리를 풀충전해도 MTS를 하루종일 켜놓아서 금새 닳아버립니다. 제가 이런 상황인데 직장생활하는 분들은 일이 손에 잡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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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모
2026.02.09.
저처럼 비중을 높이는데도 오래 걸리고 비중을 줄이는데도 오래걸리는 새가슴들은 국장이 정말 적응이 안되는 거 같습니다. 며칠전 폭락이 실물거시지표와는 직접적 관계가 없으니까 지속적으로 이어질 리스크는 아니라 판단을 했음에도 비중을 조금만 더 늘리는 선택을 했으니 ㅜㅜ, 이렇게 오르고 나니까 감히 더 진입할 생각을 못하게 되어서, 허탈감이 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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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철
2026.02.09.
저는 국장이 감정의 동요만 일으키는거 같습니다. 돈을 번 분들도 많겠지만 저는 반도체주식이 좀 벌어주고 나머지는 수익이 거의 없습니다. 들고있다고 다 좋은 것도 아니더군요. 저는 퇴직금을 넣었으니 얼마나 새가슴이겠습니까? 집사람이 자꾸 처분하자고 해서 요샌 고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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