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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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
3시간 전
- 국경순찰대 증원 - ICE 폐지 반대, 단속 방식은 개혁 - 체납 세금 납부와 영어 교육을 전제로, 장기 미등록 이주민에게 시민권 발급 - 범죄를 저지른 미등록 이주민 추방 - 합법 이민 확대 올해 텍사스에서 상원의원으로 당선된 민주당원, 제임스 탈라리코가 실제로 한 발언이거나 공약이다. 텍사스는 지역 격차와 남미 난민 위기 탓에 곤욕을 치른 곳이다. 탈라리코는 그 텍사스에서 상원의원에 당선되었다. 텍사스 정서와 완전히 분리된 것처럼 보이는 사람이었다면 가능했을까. 우리나라 진보 일부는 탈라리코의 승리에 환호하고 있는 듯하다. 정작 탈라리코의 모호한 국경, 이민 정책에 얼마나 동의하는지 의문이다. 내 기준에서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탈라리코는 적어도 우리나라 진보보다는 국경 문제에서 단호한 면이 있다. 스스로를 '국경을 지키는 민주당원'으로 묘사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물론 탈라리코가 말하는 사랑과 계급 전쟁론은 매우 추상적인데다가 사회학적 사실에 어긋난다. 권력자가 우리를 갈라놓은 게 아니라, 우리 심리가 우리를 갈라놓았다. 탈라리코는 사람의 보편 심리가 초래한 사회 현상을 소수 엘리트의 선택인양 포장하고 있다. 기성 엘리트에 대한 불신이 포퓰리즘이라면, 탈라리코는 기독교 포퓰리스트가 아닐까. 탈라리코는 조심스럽게 관찰해야 할 대상이지, 환호해야 할 대상은 아닌 듯하다, 아직은. "우리의 국경은 집 앞 현관과 같아야 한다. 현관 앞에는 환영하는 발판이 놓여 있어야 하고, 문에는 자물쇠가 달려 있어야 한다. 우리는 낯선 이들, 즉 난민과 망명 신청자, 우리 경제에 기여하고 아메리칸드림을 추구하려는 사람들을 환영하는 동시에, 우리에게 해를 끼치려는 사람들의 입국은 막을 수 있다." "Our border should be like a front porch — it should have a welcome mat out front and a lock on the door. We can both welcome the stranger — refugees, asylum seekers, and folks who want to contribute to our economy and pursue the American dream — and we can keep people out who mean to do us harm." - 제임스 탈라리코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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