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벌이 개발자
3시간 전
연금저축·IRP 900만 원, 다 못 채우면 의미 없을까요?
연말정산 시즌이라 '900만 원 채우면 148만 원 돌려받는다'는 글이 많이 보여요. 그런데 외벌이 월급으로 1년에 900만 원을 따로 묶는 건 솔직히 쉽지 않죠. 900만 원은 한 달에 75만 원이니까요.
결론은 의미 있어요. 공제는 한도를 채웠을 때만 받는 게 아니라, 넣은 만큼 받는 구조예요.
- 법(소득세법 제59조의3)에 적힌 공제율은 15%이고, 근로소득만 있다면 총급여 5,500만 원 이하 기준이에요. 지방소득세까지 같이 줄어서 실제로는 넣은 금액의 16.5%가 돌아와요.
- 한 달 10만 원이면 1년 120만 원, 16.5%면 19만 8천 원이에요. 다만 돌려받는 돈은 그해 낸 세금을 넘지 못해요.
- 올해 몫은 12월 31일까지 넣은 돈만 인정돼요.
그리고 연금계좌는 노후까지 묶어 두는 돈이라 나라가 세금으로 보태 주는 거예요. 그래서 기준은 한도가 아니라, 비상금을 먼저 채운 뒤 '오래 끊기지 않고 넣을 수 있는 금액'이라고 생각해요.
내 상황에 맞는 금액과 넣는 순서는 여기에 정리해 뒀어요.
https://money-community.vercel.app/articles/pension-tax-credit?utm_source=economy_social&utm_medium=community&utm_campaign=pension-t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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