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엣지
2026.05.11.
이번 주 매크로 이벤트 꽤 중요합니다.
4월 CPI, PPI 발표
파월 연준 의장 임기 종료
워시 신임 의장 인준 이슈
이게 한 번에 몰려 있습니다.
단순히
“CPI 낮으면 상승”
“CPI 높으면 하락”
이렇게 보면 안 됩니다.
시장은 숫자 그 자체보다
그 숫자가 기존 기대보다 좋은지 나쁜지,
그리고 이미 포지션이 어디에 몰려있는지를 더 중요하게 봅니다.
예를 들어 CPI가 높게 나와도
이미 시장이 그걸 예상하고 숏이 많이 쌓여 있으면
오히려 숏 청산으로 위로 튈 수 있습니다.
반대로 CPI가 낮게 나와도
이미 기대가 너무 많이 반영되어 있으면
좋은 숫자에도 밀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구간은
뉴스 맞히는 시장이 아니라
뉴스 이후 반응을 보는 시장입니다.
또 하나 중요한 건 연준 의장 교체입니다.
파월 의장이 물러나고
워시 체제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시장은 금리 인하 기대를 먼저 붙이려고 할 수 있습니다.
근데 이 부분도 너무 단순하게 보면 안 됩니다.
새 의장은 초반에 본인의 신뢰를 만들어야 합니다.
인플레이션이 부담되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완화적인 메시지를 내면
연준 독립성이나 신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즉,
새 의장 = 바로 금리 인하
새 의장 = 무조건 리스크온
이렇게 보는 건 위험합니다.
비트코인과 나스닥도 마찬가지입니다.
둘 다 금리 기대, 달러, 유동성에 민감합니다.
상승이 나와도
진짜 매수세인지
숏 청산인지
단순 안도 랠리인지 구분해야 합니다.
지금은 포모로 따라가는 구간이 아니라
반응을 확인해야 하는 구간입니다.
정리하면 이겁니다.
CPI는 숫자보다 기대와 포지션
워시는 발언보다 시장 해석
비트코인과 나스닥은 방향보다 상승의 질
이걸 봐야 합니다.
이건 매수하라는 뜻도 아니고
숏을 보라는 뜻도 아닙니다.
대응 기준을 잡자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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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댓글

이동석
2026.05.11.
깜짝이야! 컴 끄려고 했다가 글 올라와서 놀랬어요. 아직 안주무시는군요. 엣지님때문에 15일만 째려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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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엣지
2026.05.15.
오늘부터 증시 변동성 확대 나올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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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술
2026.05.11.
엣지님 외국인 옵션 포지션 봤나요?
보셨을거 같은데 어떻게 보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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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엣지
2026.05.15.
옵션 포지션까지 체크하진 않아요 크게 작용하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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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아빠
2026.05.11.
엣지님 저는하락변곡 말씀하시는 줄 알았는데...분위기가 약간 바뀐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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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엣지
2026.05.15.
시장이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니 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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