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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
재무부가 TGA 잔고를 활용해 장기채 바이백을 실시할 경우, TGA가 감소하면서 은행 지급준비금이 증가하고 재무부는 당장 단기채를 추가 발행하지 않고도 장기채 공급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음 이후 TGA를 다시 확충하는 과정에서 T-bill 발행을 활용한다면 결과적으로 국채 발행의 단기화가 가능해져 장기물의 duration 부담을 낮추는 효과가 발생. 어제 재무부가 바이백 재원으로 TGA 활용 가능성이 언급되기 시작 이는 2011년 연준의 오퍼레이션 트위스트(OT)와 유사하게 장기채 공급 부담을 낮춰 기간 프리미엄을 안정시키려는 ‘재무부판 OT’​로 해석할 수 있음. 다만 당시 연준의 OT가 총 6,670억 달러 규모였던 것과 비교하면 현재 바이백 규모는 훨씬 작아, 금리 추세를 바꾸기보다는 상승 속도를 완화하는 정도의 효과에 그칠 가능성이 높음 향후 핵심은 바이백 규모 확대 여부. 현재 재무부는 장기채 바이백을 회당 최소 40억 달러로 확대. 여기에 연준이 RMP를 재개할 경우 T-bill 매입을 통한 준비금 증가까지 더해져 단기적으로는 장기금리 안정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음. 다만 현재 RMP는 한시적으로 0으로 설정된 상태이며, 본래 목적도 장기금리 안정이 아닌 지급준비금 관리 따라서 재무부 바이백과 연준의 RMP가 동시에 확대되면 단기적으로 기간 프리미엄 하락을 유도할 수 있지만, 재정적자와 국채 공급 부담, AI 기업의 회사채 발행 확대 등 구조적 금리 상승 요인은 여전히 남아 있음 특히 연준이 장기금리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RMP를 확대할 경우, 시장이 이를 사실상의 금융완화로 인식해 연준의 독립성과 인플레이션 안정 의구심을 키울 가능성도 있음. 즉, 기간 프리미엄 하락 효과가 인플레이션 리스크 프리미엄 상승으로 일정 부분 상쇄될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 (출처 : 하나증권 해외채권 허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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