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엣지
2026.03.18.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공식 (Fed Official View)
[통화 정책 및 금리]
금리 수준: 현재 금리는 중립 범위 상단(High-end) 혹은 소폭 긴축적인 수준이며, 정책은 적절한 위치에 있음
향후 방향: 대다수에게 인상은 기본 시나리오가 아니지만, 다음 조정이 인상일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됨. 점도표 중간값은 유지됐으나 인하 횟수 전망은 유의미하게 감소함
인하 목적: 그간의 인하는 고용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이었으며, 현재 기준금리가 중립 수준에 근접했다는 주장은 합리적임
[물가 및 에너지]
인플레이션 원인: 물가 상승은 상당 부분 상품 물가에 기인하며, 이는 대부분 관세 때문임. 관세 충격이 상품 물가에 온전히 반영되기를 기다리는 중임
에너지 쇼크: 오일쇼크는 물가 상방 압력이지만 일회성 요인일 뿐임. 1970년대와 같은 스태그플레이션 상황은 아님
기대 인플레이션: 단기적으론 에너지 때문에 오르겠지만, 장기적으로는 2% 목표에 부합함
[고용 및 성장]
고용 현황: 실업률 변화는 미미하나 민간 고용 증가 정체(Zero net growth)가 나타남. 이는 이민자 수 감소 등의 영향이며 현재 경제 상황에선 적절할 수 있음
성장 동력: 성장률 전망치 상향에는 생산성 개선이 어느 정도 기여함
김엣지의 시선
[고용 및 사회 구조의 실체]
고용 불안정: 파월은 안정을 말하지만, 실제로는 이민 정책 변화로 인해 다수의 자국민 일자리가 사라진 상태임. 지표상의 수치보다 실제 체감되는 고용 구조는 훨씬 불안정함
스태그플레이션: 파월의 부정과는 달리, 시장과 개인이 느끼는 물가와 경기 체감은 스태그플레이션의 징후와 다르지 않음
[지정학적 리스크의 경제적 본질]
이란 전쟁의 목적: 트럼프 행정부의 이란 전쟁은 단순한 안보 이슈가 아니라, 미국산 원유 판매를 극대화하기 위한 고도의 경제적 전략으로 판단됨
일회성 사건: 현재 일어나는 경제적 충격들은 구조적 붕괴가 아닌, 새로운 질서 확립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회성 사건들임
[금리와 달러 패권]
적정 금리 판단: 현재 금리는 경제를 강하게 압박하는 수준이 아니며, 오히려 지금의 금리가 적정 수준임. 금리 인상 가능성이 열려 있는 것은 현재 시장의 불안정성 때문임
강한 달러 (DXY 100): 트럼프가 염원하던 달러 강세가 현실화됨. 전 세계가 힘든 상황에서 미국의 건재함이 증명되며 자본이 달러로 쏠리는 현상임
자산 시장 전망
주식 시장: 금리 동결로 인한 하락 압력은 크지 않음. 금리 인하 기대감 때문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건강한 미국 달러와 국채로 자금이 이동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옥석 가리기 장세임. 미국은 건재하나 전 세계가 힘들기에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자본 회귀임
비트코인 시장: 이란 전쟁을 헷징 명분으로 삼는 것은 세력들의 매집/판매를 위한 내러티브일 뿐임. 이란의 구매력이 시장을 주도할 수 없음. 현재 글로벌 시장은 비트코인을 받아들일 만큼 여유롭지 않으며, 과거의 낙관론은 유효하지 않음
오늘 파월의 연설은 호재나 악재를 논하기보다 정상화의 과정으로 봐야 합니다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근본은 전쟁 종결이 아니라 미국의 건재함 그 자체를 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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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댓글

박인철
2026.03.19.
엣지님 새벽시간에 올려주셨군요.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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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호소인
2026.03.19.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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