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Avatar
김은유변호사
2026.06.04.
시드는 적은데, 사고 싶은 기업은 많을 때 해결책 많은 초보 투자자들이 똑같은 고민을 한다. "돈은 많지 않은데 사고 싶은 종목은 많다." 사실 이것은 종목의 문제가 아니라 확신의 문제인 경우가 많다. 워런 버핏은 "좋은 투자 기회가 20개가 아니라 2~3개만 있어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반대로 사고 싶은 종목이 20개라는 것은 아직 무엇이 진짜 좋은 기업인지 판단이 서지 않았다는 뜻일 수도 있다. 그렇다고 처음부터 한 종목 몰빵은 권하지 않는다. 아무리 좋은 기업이라도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권하는 방법은 이렇다. 첫째, 사고 싶은 종목을 모두 적어본다. 둘째, 그중에서 앞으로 10년 동안 세상을 가장 크게 바꿀 기업 3개만 남긴다. 셋째, 그 3개 중에서도 가장 확신이 큰 1등 기업에 가장 많은 비중을 둔다. 예를 들어 투자금이 1,000만 원이라면 1등 확신 종목 500만 원 2등 확신 종목 300만 원 3등 확신 종목 200만 원 이 정도만 해도 충분히 집중투자다. 주식시장에서 큰돈을 버는 사람들은 보통 20개 종목에서 20%씩 버는 사람이 아니라, 정말 확신하는 1~3개 종목을 오래 보유한 사람들이다. 내 경우도 그렇다. 엔비디아, 테슬라, 비야디에 비중을 싣고 버텼다. 그 결과 5년 6개월만에 엔비디아는 2,350%, 테슬라는 390%, 비야디는 130%이다. 확신은 공부에서 나온다. 공부가 부족하면 사고 싶은 종목이 늘어나고, 공부가 깊어질수록 종목 수는 줄어든다. 사고 싶은 종목이 많다면 더 깊이 공부하라.
Like Inactive Icon
19
Comment Icon
0
Share Icon
공유하기
모든 댓글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Avatar Icon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