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4JOJO
3시간 전
AI와 로봇이 많은 일을 대신하게 되면, 일해서 버는 돈보다 자산에서 나오는 돈의 중요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그 이익이 일부에게 집중된다면 자산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격차도 커질 것입니다.
1) 자산이 없는 사람은 기본소득으로 생활할 수 있어도, 더 좋은 AI·교육·의료·주거환경을 이용할 여유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반면 자산이 있는 사람은 이런 서비스를 통해 능력을 높이고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돈의 차이가 능력과 생활환경의 차이를 만들고, 그 차이가 다시 돈의 격차를 키우는 것입니다.
2) 자산도 모두 같은 결과를 내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주식은 기업의 성장 이익을 공유하는 수단이고, 비트코인과 금은 통화가치 변화에 대비하는 후보입니다. 알트코인은 실제 사용이 늘어날 때 그 이익이 토큰 보유자에게 돌아오는지 살펴야 합니다.
3) 부동산도 집이라고 다 같이 오르기보다, 사람들이 계속 살고 싶어 하는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의 차이가 커질 수 있습니다. 어디에 있는 집을 얼마에 샀느냐가 더 중요해지는 것입니다.
4) 또 원화와 국내 자산만 보유하면 국내 경제와 환율 변화에 영향을 크게 받을 수 있습니다. 국내 자산 가격이 올라도 해외 자산과 서비스 가격이 더 빠르게 오르면, 세계를 기준으로 한 구매력은 낮아질 수 있습니다. 다만 해외에서 돈을 버는 국내 기업처럼 예외도 있습니다.
결국 우려하는 미래는 기본적인 생활은 유지하지만 선택권이 적은 사람과, 자산과 좋은 AI를 활용해 기회를 계속 넓히는 사람으로 사회가 갈라지는 것입니다. 이를 막으려면 기본소득뿐 아니라 좋은 AI와 교육에 대한 접근, AI가 만드는 부를 함께 나누는 구조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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