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버는엄마
5일 전
부동산때문에 이코에 갑론을박이 있네요. 저는 서울 도봉에 삽니다. 노도강 아시죠? 서울 외곽이자 서민들이 주로 사는 곳. 저는 자가를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사람 마음이 얼마나 간사한지 집이 없을땐 집값 오르는게 그렇게 싫더니 집을 사니까 집값 오르는게 좋아요. 다른게 집착인가요? 그게 집착인 겁니다.
저희 지역도 요즘 많이 올랐습니다. 그런데 저는 친한 사람에게는 집 사지 말고 기다리라고 합니다. 노도강 같은 지역은 더욱 그렇습니다. 코로나 때 크게 올랐다가 30% 빠진 지역 중 하나가 제가 사는 도봉구였습니다.
순수 자기 돈으로 아파트 사는 사람들 별로 없어요. 절반은 기본이고, 70%(코로나 때 기준)까지도 대출을 받습니다. 그 정도 대출 받으면 그 집은 자기 집이 아닌 겁니다. 평택 사는 시누이는 그렇게 말렸는데 대출을 왕창 받아서 아파트 샀다가 3년만에 40% 빠져서 고생을 얼마나 했는지 모릅니다.
문제는 지금까지 보유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 안에 꼭 무슨 일이 생깁니다. 시누 남편이 실직했고 아이들이 대학에 다니니 목돈이 들어가고 대출이자때문에 감당이 안되는 상황이 생깁니다.
서울 외곽도 사람 사는 곳입니다. 의정부는 서울과 가깝고 물가도 쌉니다. 그럼에도 저 돈 주고 사는거 아닙니다. 그 지역을 무시해서가 아니라 제 경험으로 보건데 의정부, 평택 10억은 불안한 사람들이 빚 얻어서 올린 가격입니다.
큰 조정이 올겁니다. 얼마나 떨어질지는 몰라요. 하지만 지금보다는 싸게 살수 있으니 서울 외곽이나 경기도에 집장만 계획하는 분들이 있으시면 기다리세요. 물론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니 틀릴 수도 있습니다만 살아온 경험상 기다리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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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
5일 전
제가 사는 동네에 같이 사시는군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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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엄마
2일 전
어머나 동네 주민을 뵙다니 ㅎㅎ 저는 창동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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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국
5일 전
부동산이란게 한바퀴 도는거 같습니다. 강남에서 시작해서 경기외곽 돌고나면 끝나는 사이클이 반복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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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엄마
2일 전
그런 경향이 분명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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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
2일 전
저도 창동입니다. 매우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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