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안오는 커피
2026.05.22.
국민연금이 국내주식 보유 한도를 지금보다 5%포인트 높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국내주식 보유 한도를 전체 포트폴리오의 14.9%에서 19.9%로 5%포인트 높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만일 보유 비중을 높이지 않으면 연기금이 기계적 매도에 나설 수밖에 없는데 그렇게 되면 시장에 막대한 충격을 줄 것”이라며 “자연스럽게 리밸런싱(자산 재조정)이 되도록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보유 비중을 상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오는 28일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5차 회의에서 2027~2031년 중기자산배분안을 수립하면서 이 같은 방안을 확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기자산배분은 국민연금이 향후 5년 동안 어떤 자산에 얼마만큼 투자할지 정하는 중장기 투자 계획이다. 기금위는 매년 5월 말까지 향후 5년간 자산군별 목표 비중 등을 심의·의결한다.
지난해 수립한 중기자산배분안을 기준으로 올해 목표 포트폴리오는 국내주식 14.9%, 해외주식 37.2%, 국내채권 24.9%, 해외채권 8%, 대체투자 15% 등이다. 여기에 국민연금은 전략적자산배분(SAA)과 전술적자산배분(TAA) 등을 활용해 최대 5%포인트를 더할 수 있어 19.9%까지 국내주식을 보유할 수 있었다.
이번에 정부가 국내주식 비중을 5%포인트를 높이면 향후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한도는 최대 24.9%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국내주식 대부분을 계속 보유할 수 있게 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683461?rc=N&ntype=RANKING&sid=001
16
0
공유하기
모든 댓글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