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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관
2시간 전
베트남 Grab 기사 왜 앱 끄나? 장시간 일해도 순수입 감소…9월 12~13일 운행 중단 예고 하루 10~12시간 도로를 달려도 손에 남는 돈이 줄었다는 Grab 기사들. 저렴한 호출요금의 부담이 기사 소득으로 전가됐다는 불만이 앱 끄기 움직임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베트남 Grab 기사 일부는 9월 12~13일 이틀간 앱을 끄고 운행을 멈추자는 움직임을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기사들은 7월 요금·공제 체계 변경 뒤 플랫폼 수수료와 각종 비용 부담으로 실수령액이 크게 줄었다고 주장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공제액이 운임의 최대 50%에 이를 수 있고, 오토바이 기사는 연료·정비·감가상각 전에도 km당 순수입이 약 2,600동 수준이라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다낭 전업 기사의 사례에서는 실제 약 19km를 이동하고 4만2,500동을 받은 것으로 제시됐습니다. 하루 연료·식비·정비비 등을 빼면 과거보다 약 15만동 적게 남아, 일부 기사는 정책 변화가 없으면 일을 그만둘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핵심은 승객이 결제한 요금이 아니라 기사에게 최종적으로 남는 시간당 순수입입니다. 기사 이탈이 늘면 배차 대기시간과 서비스 품질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Grab은 서비스 운영이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온라인상 허위 정보에도 주의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9월 12~13일 실제 앱 중단 규모와 Grab의 공식 요금·공제 산식 공개 여부를 지켜봐야 합니다. 플랫폼 노동의 지속 가능성은 낮은 소비자 요금만이 아니라 기사 순수입, 연료·정비비, 수수료 투명성의 균형에 달려 있습니다. 이용자도 해당 기간 공항·출퇴근 시간대에는 Grab 외에 Be·Xanh SM·일반 택시 등 대안을 미리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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