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현석
2025.10.16.
‘중국과 가깝게 지낸다’는 말의 진짜 의미는 무엇인가. 그것은 38년간 캄보디아를 통치해 온 독재자 훈센이 증명한다. 그가 중국에게 넘긴 것은 항구나 도로가 아니다. 그는 자국의 사법주권을 조각내 바치는 대가로, 국제 사회의 어떤 비판으로부터도 자유로운 ‘절대 면책권’을 부여받았다. 그의 38년 왕국의 생명줄은 자국민의 지지가 아니라, 베이징의 두터운 신임이었다. 유엔이 제재에 나서려 할 때마다 중국이 나타나 어깃장을 놓는다. 이 거래의 결과, 캄보디아는 ‘범죄 국가(Criminal State)’로 완성되었다.
캄보디아에서 벌어지는 일은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그것은 중국이라는 거대한 블랙홀이 주변의 모든 가치와 질서를 어떻게 빨아들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섬뜩한 현실이다.
시진핑의 일대일로정책으로 아프리카, 동남아 등 여러 나라들이 편입되었다. 어쩌면 캄보디아 사태는 일찍 드러난 것일뿐일지도 모른다. 지금 시점에서 친중이냐 친미냐 따지는것 보다 현재 발생한 사건으로로 평가할수 밖에 없다. 마음이 착잡하다.
https://www.factfinder.tv/article/2366?mcode=m85ny3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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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경
2025.10.16.
이 나라를 어쩐단 말입니까. 국교단절해야 하지 않을까요. 독하게 끊어내야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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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아빠
2025.10.16.
정부가 이번 캄보이다 사태만큼은 단호하게 대처하면 좋겠습니다. 친중이냐 친미냐 문제가 아니라 자국민 보호의 문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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