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완
2026.06.20.
6월 18일, 영국 맨체스터에 있는 메이커필드 선거구에서 서민원 보궐선거가 있었다. 여기서 노동당 소속 '앤디 번햄'이 득표율 55%를 받으며 당선되었다. 이는 직전 당선자보다 10% 높은 득표율이다.
앤디 번햄은 노동당 안에서 대중교통 공영화와 지방자치를 적극 주장하는 실용적인 사회주의자로 통한다. 블레어 내각에서 보건부 장관을 맡았었고, 맨체스터 시장으로도 일했다. 지금은 키어 스타머 총리의 강력한 경쟁자로 주목받는, 잉글랜드 북서부의 대표적인 정치인이다.
이제 서민원 의원이 되었으니 당권 경쟁에 도전할 수 있게 되었다. 마침 키어 스타머 총리의 지도력이 크게 흔들리고 있어서, 노동당에서도 대안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나오고 있는 모양이다. 영국에서는 다수당 당수가 총리직을 맡으니, 어쩌면 총리가 바뀔지도 모른다.
BBC 홈페이지
https://www.bbc.com/news/live/c3928mlyle8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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