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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드
2026.06.30.
메타의 1.2조 인수 제안을 거절한 칩이 있습니다. AI 반도체 팹리스 퓨리오사AI에 대규모 자금이 몰렸습니다. 국민성장펀드가 약 8,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고, 이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의 직접투자 3,700억원에 산업은행 등 정책자금과 민간자금이 결합된 구조입니다. 정부 단독 출자가 아니라 공공과 민간이 함께 짜낸 자본 패키지입니다. 퓨리오사AI는 AI 연산에 특화된 NPU를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2021년 국내 최초의 서버용 NPU '워보이'를 내놓았고, 2024년에는 HBM을 적용한 고성능 추론용 NPU '레니게이드'를 출시했습니다. 엔비디아가 지배하는 시장에서 독자 기술로 영역을 넓혀온 토종 기업입니다. 이번 투자로 기업가치도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투자 전 약 3조원에서 민간투자 완료 후 약 3조8,000억원으로 평가됐습니다. 그 과정에서 회사는 2025년 3월 메타로부터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인수 제안을 받았으나,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독자 노선을 유지했습니다. 기대가 큰 만큼 신중한 시선도 함께 존재합니다. KB증권은 "차별화된 기술력에도 매출 규모는 아직 미미하고 손실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토종 기술의 가능성과 사업화의 거리 사이에서, 자본은 미래에 베팅하고 있습니다. 8,000억원이 향한 곳은 단순한 한 기업이 아니라 기술 주권이라는 의제였습니다. 글로벌 인수 제안을 거절하면서까지 독자 길을 가는 기업에 정부와 민간이 함께 자본을 모았습니다. 이런 전략 기업은 곧 AI 반도체 핵심 인재가 모여드는 무대가 되기도 합니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 #퓨리오사AI #AI반도체 #NPU #기술주권 #스타트업투자 #Candid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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