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엉이 경제노트
2026.07.24.
26년 7월 24일 한국 증시🦉
오늘 코스피는 이란 확전 우려 속에 5.72% 급락 마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추가 대규모 공격을 검토 중이며 결정이
임박했다는 취지로 언급했고, 미국의 이란 공습이 13일 연속 이어지는 가운데
브렌트유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며 시장 전반에 부담을 줬습니다.
미 하원은 추가 군사행동에 의회 승인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가결했지만,
상원에서는 유사 결의안이 부결되며 확전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규제도 속도를 냈습니다.
금융당국이 기본예탁금을 1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높이는 조치를 당초
8월 5일에서 7월 31일로 앞당겨 시행하기로 했고, 주식·채권 등 대용증권
인정도 폐지됩니다.
여기에 미국은 강제노동 명분의 무역법 301조 관세를 확정해 한국산 제품에
12.5% 수준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급락장 속에서도 바이오주는 상대적으로 선방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약 23% 늘며 강세를 보였고,
알테오젠도 장중 강보합권을 유지했습니다.
오늘로 이번 한 주도 마무리됩니다.
유가·금리·관세 이슈까지 겹치며 유독 변동성이 컸던 한 주였지만,
여기까지 잘 버텨내셨습니다.
다음 주는 미국 FOMC와 빅테크 실적 발표까지 예정돼 있어
또 한 번의 고비가 있을 수 있는 만큼,
이번 주말만큼은 시장 생각 잠시 내려놓고 푹 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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