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바위
2026.02.26.
문서로 남기는 것의 중요성.
집을 사고 팔 때 정도나 계약서를 쓸까? 대개는 말로 한다. 알고 지내는 사이에서는, 돈을 빌리거나 빌려줄 때도 그렇고 상거래 할 때도 말로 하는 경우가 많다. 이른바, 신의로.
문제는 관계가 틀어졌을 때, 상대방이 뒷통수 치려고 작심했을 때다. 오랜 거래처 사장의 부탁에 구두 약속을 믿고 양해해준 일이 소송으로까지 번져 회사가 5개월째 재판 중이다.
속인 놈이 나쁘지만, 오래된 관계라고 말만 믿고 문서로 남겨두지 않은 탓이기도 하다. 카톡으로 확인서라도 받거나 녹취라도 했어야 하는데.
문서로 남기는 것은 분쟁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상대방이 뒷통수 칠 생각을 못하도록 하는 장치이기도 하다. 오래 가고 싶으면 '우리 사이에 뭘'이 아니라 문서로 남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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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가기 전날
2026.02.26.
당장은 거북할지 모르지만 현대사회를 살아가려면 문서로 남겨야 합니다. 필요하다면 구체적인 특약조건도 함께 기재함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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