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eper
2026.07.24.
상갓집에 갈 때 검정색 옷을 입는 건 망자에 대한 예의와 상주의 슬픔에 동참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결혼식에 초대 받았을 때 작업복이나 츄리닝 바람으로 가지 않는 것도 마찬가지다. 예의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이자 나를 돋보이게 하는 좋은 방법이다.
이 학생도 토론회에 뭘 입고 가야할지 고민했을 것이다. 그런데 청년들이 처한 현실을 대변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내놓겠다는 고심과 열정보다는 튀는(패션과 어그로발언, 기념사진)쪽을 택한거 같다. 전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통령 앞에서 발언할 수 있는 영광스러운 순간을 날려먹을 정도로 계산이 안서니 저축이든 투자든 쉽지 않을 것이고 그것이 사회탓이라는 오판을 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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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댓글

돈버는엄마
2026.07.24.
옷이 저게 뭔가요? 가정교육을 엉망으로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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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리픽
2026.07.24.
주변분들이 흐뭇하게 보고있는게 킬포인트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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