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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안오는 커피
2026.04.24.
액티브 ETF 100조 돌파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400조원 규모로 성장한 가운데 액티브 ETF가 순자산 100조원을 돌파하며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종목·테마 중심 투자 수요가 늘어나면서 단순 지수 추종을 넘어 시장을 이끄는 주요 수급으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ETF 순자산총액은 지난 23일 종가 기준 419조9349억원이다. 지난 1월 5일 300조원을 돌파한 이후 108일 만에 120조원이 증가했다. 특히 액티브 ETF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액티브 ETF 순자산은 이날 기준 103조4243억원으로 100조원을 돌파하며 전체 ETF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올해 상장된 ETF 가운데 액티브 상품 비중도 빠르게 늘고 있다. 올해 들어 신규 상장된 ETF 45개 중 20개가 액티브 상품으로 전체 신규 상장의 절반에 육박한다. 시장에서는 액티브 ETF 자금 유입 확대에 따라 국내 증시 내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에는 비중이 더욱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다만 액티브 ETF에 대한 기대가 과도하게 형성될 수 있다는 점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증시 호조로 ETF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액티브 ETF 신규 상장이 잇따르면서 무조건 수익이 날 것이라는 기대를 갖는 경우가 있다"며 "상품 특성상 변동성에 따라 성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고 지난달 미·이란 전쟁으로 변동성이 극심했던 때에는 패시브 ETF 대비 성과가 부진한 상품도 있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907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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