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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or_omakase
2026.05.31.
5월 마지막 날 편지 1. 이번 주도 극한의 쏠림이었습니다. 미국도 한국도 파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S&P500과 나스닥은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코스피도 단기 조정 이후 다시 신고가를 돌파했습니다. 2. 그런데 이번 파티는 모든 사람에게 허락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수는 크게 오르는데 많은 투자자들은 계좌를 보며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습니다. 분명 시장은 좋은데 체감은 그렇지 않습니다. 3. 쏠림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지금 시장은 AI와 반도체를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AI 서버를 만들거나, 메모리를 공급하거나, 클라우드를 운영하거나, 전력 인프라와 연결된 기업들은 파티장 안에서 환호를 받고 있습니다. 반면 관련이 없는 기업들은 파티장 밖에서 구경만 하고 있습니다. 4. 미국에서는 엔비디아 생태계가 파티의 주인공이 되고 있습니다. 델은 AI 서버 수요로 환호를 받고 있고, 마이크론은 메모리 슈퍼사이클 기대감에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노우플레이크와 퀄컴도 AI라는 초대장을 받으며 시장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5. 한국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물론이고 LG전자, LG이노텍, LG CNS, 현대오토에버 등 AI·전장·소프트웨어와 연결된 기업들이 파티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특히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비중 확대 기대감은 대형주 파티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6. 하지만 영원한 건 없습니다. AI가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다만 시장은 늘 다음 성장 스토리를 찾습니다. AI가 쉬어가는 순간이 온다면 시장의 시선은 또 다른 성장 산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7. 지금 시장을 보면 성장의 조건을 갖춘 기업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정책 수혜가 기대되는 산업, 수출 증가가 이어지는 기업,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우고 있는 기업들, 그리고 실적이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들은 언젠가 새로운 초대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8. 포모(FOMO)는 공포를 버리고, 다음 파티 초대권을 받을 기업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이미 파티장 안에서 춤추고 있는 기업을 무작정 따라가기보다 앞으로 시장의 선택을 받을 기업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합니다. 다만 반드시 성장하고 있거나 성장의 가능성이 분명한 기업이어야 합니다. 9. 이번 주 시장이 우리에게 보여준 단어도 결국 하나였습니다. ‘AI’ 가 아니라 ‘성장’ 입니다. PS. 미국도 한국도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는데 많은 투자자들은 오히려 소외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강세장은 원래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시장이 아닙니다. 그래서 지금은 흥분하기보다 차분하게 다음 기회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2026년 5월 마지막 날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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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기
2026.05.31.
그 다음이 언제 올지 모르겠습니다. 향후 10년 내에 다시 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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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or_omakase
2026.05.31.
맞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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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호
2026.05.31.
지금 주식시장은 너무 무서운 파티장입니다.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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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or_omakase
2026.05.31.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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