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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윤
2025.11.17.
사실 최근 많은 현타를 느꼈습니다. 아침에 울리는 알람 소리를 들으며 억지로 일어날 때면, 구역질이 나올 정도였어요. 5월 전역 이후 쉬지 않고 일을 했고 이틀 연속으로 쉰 날이 손에 꼽을 만큼 적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모르게 체력이 바닥나 있었고 ‘조금만 쉬고 싶다’는 마음이 마음속 깊은 곳에서 꿈틀거렸죠. 한심하죠? 가난을 끊겠다는 다짐 아래, 내가 스스로 선택한 여정인데 말이에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이 힘듦과 지침이 어쩌면 필연적인 과정이라는 걸 느끼기 시작했어요. 저는 가난했기에 그 고통이 어떤 건지 너무 잘 압니다. 그래서 이 고통을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다는 결심이 생겼습니다. 가난이 뭔지 알면서도 그대로 두는 건 너무 무책임한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 저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지금의 과정은 분명히 필요합니다. 가난의 고리를 끊어낼 수만 있다면, 지금의 힘듦쯤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 사실을 깨닫고 난 뒤 신기하게도 아침 알람 소리가 더 이상 괴롭지 않아요. 오히려 기다려집니다. 땀을 흘릴 수 있다는 것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돈을 벌 수 있다는 게 이제는 ‘행운’처럼 느껴집니다. 이 과정을 매일 반복하면서 저는 가난을 끊어낼 수 있다는 확신과 희망을 얻고 있습니다. 3년 전, 저는 가난의 고리를 끊겠다는 다짐으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 불씨는 잠깐의 쉼을 지나 다시 한 번 뜨겁게 타오르고 있습니다.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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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의 제자
2025.11.17.
열심히 사는건 멋진 일입니다. 그래도 사람인이상 일정정도 휴식은 필요합니다. 아직 젊어서 못느끼겠지만 가끔 주말에라도 폭 자야 합니다. 그래야 또 달릴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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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윤
2025.11.17.
맞아요. ㅋㅋ 다음날 쉬는 날이면 12시간 이상 잔적도 있어요. 그러고 낮잠도 3시간 자고요. 일어나면 기운이 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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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2025.11.17.
동윤님! 무리하지 않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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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바위
2025.11.17.
힘 내세요! 날씨가 추워지니 건강도 잘 챙기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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