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낙현
2026.07.09.
최근 온라인에서 다음과 같은 댓글을 보았습니다.
"결국 돈이 있으면 집이 넓어지고 팬트리나 수납공간이 많아지니 물건 정리가 잘 되어 간소하고 깨끗해 보이는 게 당연하지. 반대로 돈 없는 집은 다 반대되는 거야."
참으로 안타까운 사고방식입니다. 물질적 조건이 삶의 태도를 결정한다는 환경 결정론적 시각이자, 원인과 결과를 완전히 혼동한 생각입니다. 돈이 사람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돈을 만드는 것입니다.
실제로 금융권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자수성가 비율은 생각보다 높습니다. 위 댓글과 같은 생각은 자수성가가 불가능하다는 비관주의와 패배주의에 불과하며, 환경을 핑계로 스스로를 무력함에 가두는 태도입니다.
집안의 단정함과 부자 여부는 상관이 없습니다. 지금 가난하더라도 늘 정돈되어 있다면 미래에 부자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공간 정리는 환경을 스스로 통제하겠다는 내적 통제 감각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경제학적으로도 정돈된 공간은 중복 지출을 막는 비용 통제의 기반이 되며, 시각적 자극을 줄여 자산 관리에 필요한 집중력을 확보해 줍니다. 반대로 돈이 많아도 어수선하면 그 부를 지키지 못하고 가난해지기 쉽습니다.
"가난해서 할 수 없다"는 생각이 평생을 가난하게 만듭니다. 반면 "지금은 가난해도 올바른 습관과 태도로 살면 가난을 벗어날 수 있다"는 믿음이 발전 가능성을 극대화합니다.
패배주의에 빠져 핑계 대지 말아야 합니다.
자기 절제와 올바른 태도는 돈 없이도 당장 가질 수 있습니다. 습관이 먼저고 돈은 그다음입니다. 내 삶의 작은 공간부터 통제해 나가는 변화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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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댓글

이민경
2026.07.09.
별 핑계를 다 대는군요. 집은 좁은데 쓸데없는 가전에 택배 쌓아놓고 사는 집이 수두룩합니다. 정리정돈은 습관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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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김여사
2026.07.09.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집구석 관리 개판으로 하면 돈 안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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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자
2026.07.09.
사고방식의 방향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의 양(+) 또는 음(-)의 부호 하나 차이가 미래의 삶을 엄청나게 바꿔주니까요. 돈이 많아서 큰 집에 거주하면 물건 정리가 잘 된다는 마인드는 음(-)의 사고방식입니다. 역으로 거주하는 집의 규모를 줄여도 미니멀 라이프를 살아갈 수 있는 마인드와 태도라면 집의 규모를 줄여도 집은 넓어집니다. 집 내부도 단정하고 쾌적해져서 삶의 질도 올라가죠. 또한 거주비용에 깔고 있는 돈을 활용하여 더 큰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도 있구요. 이것이 양의 사고방식과 태도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저희 가족은 24평에 살고 있지만 공간이 많이 남네요. 매일 청소도 몇 분 필요가 없어 확보된 시간을 더 알차게 보냅니다. 좋은 내용 덕분에 한 번 더 생각을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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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현
2026.07.09.
좋은 댓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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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호
2026.07.09.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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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철
2026.07.09.
맞는 말씀입니다. 완전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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