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버포커스
2026.07.21.
통장에 들어온 돈이 사흘 만에 절반이 사라진 적이 있습니다. 채권추심사의 압류였습니다. 장애인연금을 받는 분이라면 이런 경험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생활비로 쓰라고 국가에서 주는 돈인데 일반 통장에 들어오는 순간 채무자의 다른 빚 때문에 압류당했던 시절이 있습니다. 의료비 미납, 전세금 분쟁, 신용카드 연체 등 어떤 사유든 법원이 압류 명령을 내리면 그 돈은 보호받지 못했습니다. 받은 급여가 지켜지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다행히 2016년부터 제도가 바뀌었습니다. 장애인연금과 기초생활수급금을 받으실 분들은 법으로 보호받는 전용 통장을 신청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 통장에 들어온 돈은 압류가 금지됩니다. 국가가 보장한 최소 생계비라는 뜻입니다.
문제는 이 통장의 존재를 모르는 분들이 여전히 많다는 겁니다. 신청해야만 받을 수 있는데 정보가 닿지 않으면 일반 통장으로 받게 됩니다. 그러면 여전히 압류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특히 고령이시거나 정보 접근이 어려운 분일수록 이런 보호를 놓치기 쉽습니다.
받은 돈이 압류되거나 관리해준다는 명목으로 사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족이 통장 관리를 핑계로 돈을 쓰거나 출금을 막는 일들입니다. 이것도 결국 받은 돈을 지키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주변에 기초생활수급금이나 장애인연금을 받으시는 부모님, 형제분이 계신가요. 현재 어느 통장으로 받고 있는지, 그 통장이 보호받는 전용통장인지 한 번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받은 돈이 정말로 생계비로 남아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실버포커스 #장애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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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
2026.07.22.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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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포커스
2026.07.2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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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김여사
2026.07.22.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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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포커스
2026.07.22.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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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석
2026.07.22.
뉴스는 본것도 같은데 잊고있었네요.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변에 필요한 분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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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포커스
2026.07.22.
도움 되시는 것 같아서 좋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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