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RT
2026.02.27.
하이닉스에 대해, 세 가지 기억과 소외주.
첫 번째 기억
22년 말 하이닉스가 7만원대로 밀렸을 때 이 가격에는 다시 못사지..., 주식을 장기 보유한 누군가는 최소 열배를 목표로 하지 않을까? 읊조렸더니 하이닉스 재직 중인 친구가 "우리 회사 별론디"하고 말을 끊더군요.
두 번째 기억
23년도 청주 하이닉스에 출장 갔을 때 담당 직원과 대화 중 주식 얘기가 오고 갔습니다. 자사주 보유 중인데 본전이 와서 십만원 초반에 전량 매도 했다고 했습니다. "우리 회사 뭐 오르나요? 엔비디아나 오르지" 입이 근질 거렸지만 참았습니다.
세 번째 기억
23년도에 친척 동생이 형님 요즘도 투자 하시나요, 해서 난 퇴출되었지, 하고 답했습니다. 좋게 보시는 게 있나요, 해서 "하이닉스를 사면 70만원에 팔고 싶다"고 말했더니 "에이, 장난해요?"하고 무시하여 더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진리는 아니지만 대단한 상승 가능성은 소외주에서 찾아야합니다. 국내 지수가 많이 올랐지만, 다행히 여전히 상승에서 소외된 그럭저럭 괜찮아 보이는 기업이 여럿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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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댓글

고진수
2026.02.27.
경험에 기반한 교훈이네요. 얼마 전부터 글을 쓰시는거 같던데 제가 열심히 읽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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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T
2026.02.27.
제가 감사합니다
좋아요

고대현
2026.02.27.
지수가 많이 올라서 조정가능성이 있는데 지수와 지금 말씀하시는 종목들이 지수와 상관없이 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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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T
2026.02.27.
증시를 볼 때 "언제, 어떻게, 왜" 세 가지는 잘 생각하지 않습니다. 돈이 이동하고, 사람이 몰리고, 이유는 나중에 따라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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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현
2026.02.27.
와 앞으로 많이 배울게요. 이코 아직 알고리즘 안되지만 미리 선팔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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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T
2026.02.27.
저는 별볼일 없지만 젊으신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다면 큰 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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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호
2026.02.27.
이렇게 흘려보낸 종목이 한둘이겠습니까... 경험담 들려주시니 옛생각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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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혜리
2026.02.27.
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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