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준선
2026.06.16.
토큰맥싱(Tokenmaxxing)이라는 말이 있다.
토큰을 많이 소비할수록 열심히 일한다는 듯 여기며,
그것을 자랑하는 문화다.
그런데 AI를 그저 ‘많이’ 쓰는 것만으로
정말 AI 시대의 인재가 될 수 있을까?
팔란티어 CEO 알렉스 카프(Alex Karp)는 이 현상을 비판한다.
그는 사람들이 하루 종일 의미 없이 앉아서
토큰을 소비하는 행위를 포르노 중독에 비유했다.
그 대신 그는 이렇게 말한다.
“토큰을 단순히 소비하는 데 그치지 말고,
현실의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사용해야 한다.”
맥락도 목적도 없이 AI를 막 쓰면
당연히 토큰은 낭비된다.
중요한 것은 명확한 목적과 의도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문제를 어떻게 풀고 싶은지,
최종적으로 어떤 결과물을 바라는지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그 질문을 거듭하다 보면,
결국엔 “나는 무엇인가?”
라는 근본적인 물음에 마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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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미
2026.06.16.
맞는 말씀하셨습니다. 요즘은 돈자랑만 하는게 아니라 토큰자랑도 하는군요. 자랑이 인간의 본능이라지만 갈수록 심해지는거 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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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선
2026.06.16.
아무래도 너무나 엄청난 변화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들떠있고, 그게 과소비 같은 트렌드로 연결되는 것 같아요. 신나있는 그들의 마음에 찬물을 끼얹고 싶지는 않지만^^;; AI든, 지팡이든, 자동차든 그게 나에게 무슨 의미인지를 잃지 않는 게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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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웅
2026.06.17.
플렉스의 진화버전이군요. 나 이만큼 일해. 나 이만큼 ai 프렌들리해... 뭐 그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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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선
2026.06.19.
맞습니다. 다른 소셜 채널들 가면, 100달러짜리 플랜도 모자르다느니, 사용량을 꽉 채운 화면을 올리고 이런 문화들이 있더라고요 ㅎㅎㅎㅎ 새로운 플렉스라는 표현이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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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아
2026.06.17.
알렉스는 항상 본질에 충실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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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선
2026.06.19.
동의합니다. 그의 발언들을 들어보면 정말로 자신이 피부로 쌓아올린 철학과 경험으로 움직이는 사람이란 생각이 들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겉치레가 아닌 알맹이 그 자체를 추구하는 사람이기도 하고요. 스타일이 번개맞은 과학자? 같아서 그렇지, 참 똑똑하단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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