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완
2026.08.04.
'스무살에 혼자 죽는 나라' 원고를 브런치에 공유한 적 있습니다. 그 원고에 살을 붙인 책, [청년 자살 사회 - 어느 자살 시도자의 사회적 기록]이 이번 달에 출간합니다.
제목처럼, 제 자살시도 경험을 출발선 삼아서 청년 자살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왜 심각해졌는지, 왜 누군가의 자살시도가 사회문제인지를 다뤘습니다. 시작부터 솔직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출판사는 이글루이고, 인물과사상사에 계셨던 박상문 편집장님이 출범하신 곳입니다. 이번 주에 인쇄가 시작된다고 하니, 곧 서점에서 보실 수 있을 듯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 책의 목표는 하나다. 지금 20대, 30대인 사람들에게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들 때 무턱대고 자신만 탓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보여주는 것이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원인을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두통의 원인이 목 디스크인데도 내 마음가짐만 점검한다면 문제를 키울 뿐이다. 우리는 정말 내가 책임지고 나설 수 있는 영역과 그렇지 않은 영역을 구분해야 한다. 뇌 속 호르몬 불균형이나 기회 불균등이 원인이라면, 그 원인에 대응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이유 있는’ 남 탓을 권장한다"
- 들어가는 말 중에서
초안을 볼 수 있는 곳
https://brunch.co.kr/brunchbook/wewanttolive


10
0
공유하기
모든 댓글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하세요.
